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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언더케이지팀에서 사과드립니다 | 추천 | 0 | IP 주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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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쟈칼 | 날짜 | 2015.06.24 21:49 | 조회 수 | 2843 |
안녕하세요. 쟈칼입니다.
UNDERkg 팀을 대표해 사과문을 게시합니다. ——————————— 안녕하세요. UNDERkg 입니다. 저희는 오프라인 만남 없이 리뷰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개인의 생업 이후 직접 만나 사실관계를 확인하게 되어, 사과가 늦어진 점 죄송합니다. 클리앙 유저 선명 님과 UNDERkg 멤버 사이에 벌어진 언쟁과 관련해 상황 설명 및 사과 말씀드립니다. 23일 오후, 선명 님께서 “UNDERkg 멤버가 신분을 숨긴 채 클리앙에서 이벤트 홍보 활동을 하고 있다”는 내용의 의혹 제기를 하셨습니다. UNDERkg 멤버 단체 채팅방을 통해 ‘클리앙에 이벤트 홍보 게시글을 작성한 사람이 있는지’를 확인했습니다. 내부 확인 끝에 ‘클리앙에 게시글을 작성한 멤버가 없다’는 확인을 하고, 이에 강력 대응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선명 님께 ‘법적 대응’ 의사를 밝혔습니다. 이후 선명 님께서 몇 가지 추가 근거를 제시해 주셨고, 이를 자세히 확인하는 과정에서 UNDERkg 멤버인 MaxClear가 글 작성 사실을 인정하였습니다. - 신분을 숨기고 이벤트 홍보 게시글을 작성한 점, - 합리적인 근거를 제시하신 선명 님께 ‘법적 대응’과 관련한 부적절한 발언을 한 점 - 이 과정에서 많은 회원분들께 혼란 및 피해를 드린 점 위와 같은 부적절한 활동 사실에 대해 고개 숙여 사과 드립니다. 무엇보다 큰 상처를 받으셨을 선명 님께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선명 님께서 허락하신다면 직접 찾아뵙고 사과드리고 싶습니다. 물의를 일으킨 점 다시 한 번 사과드립니다. -UNDERkg 팀 올림 |
댓글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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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rgioAgüero
2015.06.24 21:53 [*.103.xxx.219]
이것도 공지 올려야겠네요 -
polaroid
2015.06.24 21:55 [*.163.xxx.170]
underkg를 즐겨보는 입장에서 이번 사건이 굉장이 실망스럽네요. 앞으로는 이런 일 없도록 노력하는게 좋을 듯 싶습니다. -
ZARA
2015.06.24 21:56 [*.82.xxx.134]
그럼 maxclear님은 왜 제일처음에 ㅋㄹㅇ에 자신이 홍보글을 올린적이 없다고 하신거죠? -
엑시드래곤
2015.06.24 21:57 [*.64.xxx.3]
당황하셔서 그랬거나, 덮고 싶어서 그랬거나. 둘중 하나겠죠. -
ZARA
2015.06.24 22:01 [*.82.xxx.134]
그런maxclaer님의 마음은 이해하지만 그시점에서 바로 말씀을 하셨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들지만 이번일을 계기로 underkg운영자분들이 한단계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빽둥이
2015.06.24 21:56 [*.145.xxx.53]
잘 마무리 되길 바랍니다 -
레벨유
2015.06.24 21:57 [*.47.xxx.150]
......아이는 3살 이후에 엄마랑 떨어져있으면 마음이 상처받아서 그 마음을 회복하기엔 2배 3배가 걸려요
이처럼 많은 사람을 실망시킨것을 복구하려면 지금까지 사람들을 믿었던 시간에 2배 3배정도가 걸려요
그러니 이제부터 솔직해주시고 사람들을 신뢰할 수 있도록 노력해주세요 -
mrm224
2015.06.24 21:57 [*.216.xxx.72]
응원합니다 -
G3는휴대폰이아닙니다
2015.06.24 22:00 [*.223.xxx.220]
잘 마무리 되길 바랍니다 -
회색깃털
2015.06.24 22:01 [*.145.xxx.162]
외부의 의혹제기에 대한 강력대응 방침과 똑같은 수준의 대응을 내부적으로 보여주실지 궁금합니다.
밖에서 우릴 욕하면 고소하겠지만 내 식구 실수는 덮어주겠다는 식으로 얼버무리시지는 않겠죠? -
훈스무디
2015.06.24 22:02 [*.62.xxx.130]
잘 해결되리라 믿습니다 -
팔팔이
2015.06.24 22:08 [*.223.xxx.22]
힘내십시오~ 앞으로도 더 좋은 리뷰 만 바랄 따름입니다!!!
화이팅!!!!!!!! -
햄스터키우는방법
2015.06.24 22:10 [*.120.xxx.53]
그나저나 리뷰 촬영하시는 분도 있고 각자 리뷰에 맡은 역할이 다를 텐데 어떻게 지금까지 오프라인으로만 리뷰를 진행하신 거죠? 중요한 건 아니지만 여전히 이해가 안 되네요. -
릉애
2015.06.24 22:42 [*.205.xxx.145]
전체가 모두 모이는 자리가 적다는 뜻 아닐까요? -
G겨운날☎
2015.06.24 22:15 [*.62.xxx.101]
다음에는 이런일 없길 바라며 잘 끝나면 좋겠어요! -
WowwoW
2015.06.24 22:18 [*.71.xxx.228]
이번일 잘마무리 되었으면 좋겠네요 -
루리
2015.06.24 22:19 [*.227.xxx.11]
사람이 큰 잘못을 할 수 있는것이고 작은 잘못도 할 수 있는것인데 사람들의 그릇이 이것밖에 안되네요. 언더케이지 운영진분들도 사람인데 잘못을 깨닳고 사과를하고 개선의지가 보이면 그걸로 끝내야하는데 그걸 잡고 계속 꼬리를 물고 늘어지고 떠날사람 떠나고 남을사람 남고 딱 그만했으면 하네요 -
칼슘두유
2015.06.24 22:30 [*.235.xxx.23]
그렇게 좋은 게 좋은 거지 하면서 대충대충 넘기다가 커뮤니티 망하는 지름길 타는 거죠 뭐
비판하는 사람들의 그릇을 논하기 보다 운영진의 그릇을 비판하는 게 먼저일 것 같네요.
실수 차원의 일도 아니고 운영진 스스로가 언더케이지의 신뢰성에 금가게 만든 일이에요.
이미 '죄송합니다' 한 마디로 넘기기에는 일이 커져버렸네요. -
소니엑스페리아
2015.06.24 22:24 [*.236.xxx.165]
http://m.clien.net/cs3/board?bo_table=park&bo_style=view&wr_id=38919625&page=4&spt=-4201278
이글은 사실인가요? -
로카유
2015.06.24 22:28 [*.243.xxx.206]
잘못했다는 것을 잘못했다고 말하고, 실망감을 갖고 underkg에서 탈퇴하겠다는 것을 꼬리를 물고 늘어진다라... 떠날 사람 떠나고, 남을 사람 남고, 더이상의 비판은 그만 해라라... 사건의 경중이란 것을 잊으신 것 같습니다. 한 커뮤니티의 운영진이 충분한 근거를 통해 반박하는 사람에게 법정대응하겠다고 한 것이 그저 사과 한, 두번으로 가라앉을 일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만 그렇게 생각하고 계시는 것 같아 조금 유감입니다. 사람들이 이렇게 흥분하는 이유는 사건에 대한 것도 있지만, 이 일을 쉴드치고 무비판적으로 그저 '아 우리 underkg가 그럴리가 없어' 하는 듯한 목소리에 다들 흥분하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