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애플워치 사진 몇 장입니다.(추가) | 추천 | 0 | IP 주소 | 211.216.xxx.143 |
---|---|---|---|---|---|
글쓴이 | raikarin | 날짜 | 2015.06.27 01:21 | 조회 수 | 1295 |
오전 11시쯤 명동 매장에 가니까, 구매하려는 사람의 줄은 거의 빠져서인지 구경하는 사람들이 조금 있었습니다...만 점심시간이 되니까 또 사람들이 부쩍 많아지더라구요... (용량 제한 때문에 사진의 크기가 작은점은 양해 바랍니다.) 명동 프리스비 매장은 청담 분더샵과 더불어 우리나라에서 에디션까지 전시한 유이..한 매장인데요. 뭐... 겉 보기에 에디션이 그렇게 고급스러워 보이지는 않았다는게 함정이라면... 저는 주머니 사정이 여의치 않아 스포츠를 염두하여 스포츠만 보았습니다. 특히 그 중에서도 무난하다는 블랙 모델이 역시... 애플워치 스포츠 중 몸체 색도 유일하게 스페이스 그레이이고... 그래서 결국.. 애플워치 스포츠 블랙 모델을 구입하였습니다. 그런데 프리스비 매장에서는 서드파티 기업의 가죽 시계줄을 판매하였는데요, 가죽의 질감도 상당히 좋고 마감도 좋은데 가격은 59,000원이라는 착한..(비슷한 류의 정품 클래식 버클 줄은 18만 원 대인 것을 보면..) 그래서 그 줄과 우레탄 케이스를 끼워서 만든 스포츠.. 같지 않은 애플워치 스포츠 입니다. 착용감은 상당히 좋고, 액정이 상당히 깨끗해서 마음에 듭니다. 저는 오로지 헬스 기능만 보고 산 스마트워치라서 그런지, 다른 부가적인 기능의 부족 같은 것들은 눈에 들어오지 않더라구요. 이렇게 사용할 수도 있다는 점에서 사진을 올린 것이니 참조하시고... 물론 그냥 애플워치(스테인리스)가 더 예쁘기는 합니다. 근데 가격이 전혀 착하지 않고, 그 가격이 과연 정당한가는 의문이 들긴 듭니다 확실히. 저는 저 케이스에 필름, 줄, 스포츠 합쳐서 총 59만 원 가량 들었네요. 애플워치 스테인리스 스포츠 블랙이 73만 원 대인 걸 보면... 솔직히 과연.. 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구매를 생각하는 분들은 이런 꾸밈도 있구나 해주세요. 아참, 착용샷이 어떨 지 궁금하실 거 같아 사진을 추가 첨부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