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참나... 답답하네요 | 추천 | 0 | IP 주소 | 183.107.xxx.18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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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khans17 | 날짜 | 2015.06.27 15:31 | 조회 수 | 1026 |
도데체 누가 누구보고 봐주는겁니까?
이 사건을 먼저 정리해드리면 1. 맥스클리어 님이 클리앙 등의 사이트에 익명으로 홍보를 시도합니다.(클리앙 규정 위반) 2. 이에 회원들이 반반하지만 쟈칼님이 상황을 잠잠하게 하기 위해서 법무법인 등의 발언을 합니다. 3.그런데 해당 발언들을 들어보시죠.
세상 참 쉽군요
이분 끝까지 분위기 파악 못하는군요...4시간 남았습니다.
클리앙 입장에선 협박이나 다름없다고 느꼈겠죠. 이게 시작이였습니다. 4. 그런데 일부 사람들 생각은 F717=UnderKG라고 생각하고 F717님에게 따집니다. 5. 이에 F717님은 모른다. 이미 전체 맴버들에게 물어봤다고 했죠. 하지만 범인인 맥스클리어 님은 나중에 확인하면서 조작설까지 일어납니다. 6. 그 사이에 F717님의 과거 행실과 최근 문제들이 일어납니다. 5년전 목업판매 사건이나, SkyView촬영 법률위반, 애플 키노트 재송출 저작권 위반, 해당 사이트 보안 등등의 수많은 문제가 일어납니다. 7.그리고 전체 운영진들은 사과글을 올리긴 했습니다. 하지만 F717님의 과거 행실과 기타 문제들은 해결이 좀 힘든 상태가 되었습니다. 8. 그런데 해당 언더케이지 회원분들은 괜찮다. 성장통이다. 그럴수도 있다 하는데
누가 그런말을 해야하는지 아직도 모르시겠습니까? 우리가 잘못했잖아요. 그런데 우리가 잘못해놓고 괜찮아 하면 이게 뭐에요? 지금 괜찮다, 봐주겠다 등의 발언을 할수 있는 사람들은 피해를 본 클리앙 회원들입니다. 우린 사과문 올렸으니 됐어 라고 말하는건 잘못한 사람으로써 말 할 자격이 없고 반성의 의미가 없죠. 우리가 잘못했으면 상대에게 우리가 잘못했다, 용서해달라, 다시는 그러지 않겠다고 해서 그쪽에서 괜찮다 내지 여기까지만 하고 넘어가자는 반응이 올 때까지 용서를 구해야 합니다. 이 게시글 댓글에는 너무 과한거 아니냐, 우리가 클리앙 봐준다 뭐다고 말하시는 분이 반드시 있을텐데, 누가 누구를 봐줘야 하는거죠? 잘못한 사람들이 회원들 내에서 적반하장으로 클리앙을 공격하자고 하는데 그건 미친거에요. 진짜. 본인이 잘못해서 감옥가면 피해자에게 용서를 구해야지 날 신고해서 이 곤경으로 만들어? 하고 보복하는 행위나 다름없어요. 클리앙 공격하자고 하는건. 지금 어떠한 수단을 이용해서라도 클리앙에 용서를 구해야 합니다. 제가 전에 유튜브로 사과 올려야 한다고 올린 글이 있는데, 어떤 분이 무슨 석고대죄라도 해야하냐고 했는데, 조금 과하게 말하자면. 네. 그들이 석고대죄 해서 용서해주겠다고 하면 해야 되는게 죄 지은 사람의 도리라고 생각합니다. 확실하게 다시 말씀드리면, 우리는 지금 저들에게 죄를 지었습니다. 그걸 용서받기 위해서는 저들에게 용서를 구해야 합니다. 적반하장으로 우리가 저들을 욕하거나 우리끼리 어떻게 하지 할 필요도 자격도 없어요. 주제에 맞지 않게 긴 글 써서 죄송합니다만, 우리는 저들에게 반드시 사죄해야 합니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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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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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KSS3L
2015.06.27 16:17 [*.111.xxx.139]
언더케이지를 모르는 사람은 계속 언더케이지라는 채널에서 F717님이 계속 보이니까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
PIKSS3L
2015.06.27 16:29 [*.111.xxx.139]
그리고 이일은 잘 끝날거라고 한번 생각도 해보시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
체코황제
2015.06.27 16:34 [*.62.xxx.12]
닭쳐 -
khans17
2015.06.27 16:57 [*.107.xxx.182]
네? -
Sparky.M
2015.06.27 16:59 [*.62.xxx.181]
저분 원래 정신이 좀 이상한 분이시니 그냥 넘기시면 됩니다. -
마징가
2015.06.27 16:36 [*.209.xxx.45]
글쓰신분은 언더케이지와 몰아일체 하시는거 같은데... 여기 운영진분들하고 "우리"라고 묶을필요가 있나 싶어요.
"네임드" vs "일반인" 혹은 "운영자" vs "일반인" 이라는 관점에서 보는게 맞을거 같아요 -
Sparky.M
2015.06.27 16:41 [*.62.xxx.181]
글쓴분 의도는 클리앙 회원분들을 오히려 욕하는 언더케이지 회원분들이 잘못됬다 그런 뜻 같네요.... 그런데 ''우리'' 가 잘못한 건 아닙니다. ''우리''라는 단어가 모든 언더케이지 회원분들로 잘못 해석될 우려가 있습니다. 그리고 누가 누굴 봐주느냐는 말도 전 이해가 잘 안되는것이... 클리앙 회원분이 피해를 보신 것도 맞지만, 클리앙 회원분들만이 아닌 언더케이지 커뮤니티를 사용하는 회원분들도 배신감과 실망감을 느꼈기에 그런 말이 나오는 건 아닐까요? '괜찮다' 라는 긍정적인 발언을 '봐주겠다'라는 의미로 해석하신 건 아닌지요.. -
j7515
2015.06.27 16:48 [*.33.xxx.167]
클리앙 내에선 이 곳 운영진도 일개 회원입니다. 클리앙 내 회원들 간에 다툼이 일어났고 시시비비가 가려져서 잘 못한 회원에게 징계가 내려졌습니다. 즉 클리앙에서는 마무리 된 사건입니다. 근데 언더케이지 회원들끼리는 아직도 왈가왈부 하는 거 답답하네요. -
khans17
2015.06.27 16:58 [*.107.xxx.182]
저들은 아직 화가 나 있는데 이대로 덮을수는 없어서 그런겁니다. -
vivadaviva
2015.06.27 18:25 [*.137.xxx.152]
클리앙측에 사과를구해야한다 석고대죄를 한다 다맞는 말일수있습니다 근데 제3인 당신이 왈가불가할 자격은 없는거같습니다만???? -
블러썸
2015.06.27 18:39 [*.239.xxx.253]
우리? 그 우리가 회원분들을 뜻하는 겁니까? 왜 회원분들이 석고대죄를 해야합니까? 그리고 죄송하지만 이런 얘기를 khans17 님이 하시니까 좀 웃음이 나옵니다. 그동안 위키피디아에도 underkg 에 대한 글도 올리시고 (역사 란에도 올리셔서 회원분들께 혼나셨고요), underkg Coming Soon 이란 그림도 사용해서 팬심을 보이셨고 (운영진 분들께 혼나셨지요), 그 외에도 여러차례 많은 글들을 올리셔서 누구보다 큰 팬심을 보이셨던 님께서 갑자기 이런 글을 올리시니 신기하네요. 회원분들이 무슨 잘못을 했는지 궁금하네요. 이 사건의 시초가 회원분들로 인해서 생긴겁니까?
회원분들을 여기에 끌어들이지 마시고 또한 저들이란 단어 조심해서 쓰세요. 클리앙 회원분들이라고 하셔야지 저들이 뭡니까 저들이. -
khans17
2015.06.27 18:44 [*.107.xxx.182]
... 그건 그렇네요;; 하지만 지금은 단순한 팬심으로 활동할순 없다고 생각합니다. -
블러썸
2015.06.27 18:47 [*.239.xxx.253]
팬심으로 활동하시란 말씀 드린적 없습니다. 그러나 그렇다고 해서 '우리'라는 말로 회원분들까지 칭해서 석고대죄니 이런 말씀도 아니라는 것이지요. 저를 비롯해 기존 회원분들도 마찬가지로 가만히 있는게 돕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
Wilder
2015.06.27 18:56 [*.98.xxx.9]
클리앙회원=언더케이지 회원
이게 성립하는 회원분들이 계셔서 이중첩자로 활동은 불가할것 같습니다.
그리고, 커뮤니티 활동자들, 즉 '우리'의 대상이 잘못된것 같습니다.
운영자분들이 해결해야할 부분인데, 커뮤니티 활동자, 유저들이 대신 사과를 해야한다?
이건 좀 아닌것같네요. 대상자의 제 3자가 나서 해결해야할 문제는 아닌것같습니다만,
그래도 예의상은 가능 할것같네요. -
khans17
2015.06.27 19:00 [*.107.xxx.182]
제 말은 원래 운영진들이 사과를 진심으로 해야 하는데 우리들이 너무 개념없이 활동한거 같지 않나 싶어서 그렇습니다. -
Wilder
2015.06.27 19:02 [*.98.xxx.9]
아... 생각해보니.... 클리앙을... 비하했던 유저들...ㅜ
사과 해야겠네요. 물론 그분들이... -
kreuznach
2015.06.27 20:30 [*.118.xxx.32]
맥스클리어 분께서 오리발 내밀지 않고 인정만 했어도 이렇게까지는 안 왔을 것 같습니다. -
종이상자
2015.07.17 12:46 [*.150.xxx.101]
저도 이글에 공감합니다. 여기 리뷰 보고 댓글달고 그런 정도에 그치기는 하였어도 저도 언더케이지의 엄연한 회원으로써 죄송한 마음이 많습니다. 회원가입은 하지 않았지만 평소 클리앙의 글들 잘 보고 있습니다 .정말로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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