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데체 누가 누구보고 봐주는겁니까?

이 사건을 먼저 정리해드리면

1. 맥스클리어 님이 클리앙 등의 사이트에 익명으로 홍보를 시도합니다.(클리앙 규정 위반)

2. 이에 회원들이 반반하지만 쟈칼님이 상황을 잠잠하게 하기 위해서 법무법인 등의 발언을 합니다.

3.그런데 해당 발언들을 들어보시죠.

세상 참 쉽군요
 어디 세상이 만만치 않다는걸 이참에 알려드려야하나 고민되는글이군요 

 이분 끝까지 분위기 파악 못하는군요...4시간 남았습니다.
 12시가 넘으면 법무대행사에 바로 접수합니다.
 더이상 게시판에서 떠들문제는 아닌듯하군요. 법무법인을통해 연락드리겠습니다

클리앙 입장에선 협박이나 다름없다고 느꼈겠죠. 이게 시작이였습니다.

4. 그런데 일부 사람들 생각은 F717=UnderKG라고 생각하고 F717님에게 따집니다.

5. 이에 F717님은 모른다. 이미 전체 맴버들에게 물어봤다고 했죠. 하지만 범인인 맥스클리어 님은 나중에 확인하면서 조작설까지 일어납니다.

6. 그 사이에 F717님의 과거 행실과 최근 문제들이 일어납니다. 5년전 목업판매 사건이나, SkyView촬영 법률위반, 애플 키노트 재송출 저작권 위반, 해당 사이트 보안 등등의 수많은 문제가 일어납니다.

7.그리고 전체 운영진들은 사과글을 올리긴 했습니다. 하지만 F717님의 과거 행실과 기타 문제들은 해결이 좀 힘든 상태가 되었습니다.

8. 그런데 해당 언더케이지 회원분들은 괜찮다. 성장통이다. 그럴수도 있다 하는데

누가 그런말을 해야하는지 아직도 모르시겠습니까?

우리가 잘못했잖아요. 그런데 우리가 잘못해놓고 괜찮아 하면 이게 뭐에요?

지금 괜찮다, 봐주겠다 등의 발언을 할수 있는 사람들은 피해를 본 클리앙 회원들입니다.

우린 사과문 올렸으니 됐어 라고 말하는건 잘못한 사람으로써 말 할 자격이 없고 반성의 의미가 없죠.

우리가 잘못했으면 상대에게 우리가 잘못했다, 용서해달라, 다시는 그러지 않겠다고 해서

그쪽에서 괜찮다 내지 여기까지만 하고 넘어가자는 반응이 올 때까지 용서를 구해야 합니다.

이 게시글 댓글에는 너무 과한거 아니냐, 우리가 클리앙 봐준다 뭐다고 말하시는 분이 반드시 있을텐데,

누가 누구를 봐줘야 하는거죠? 잘못한 사람들이 회원들 내에서 적반하장으로 클리앙을 공격하자고 하는데 그건 미친거에요. 진짜. 본인이 잘못해서 감옥가면 피해자에게 용서를 구해야지 날 신고해서 이 곤경으로 만들어? 하고 보복하는 행위나 다름없어요. 클리앙 공격하자고 하는건.

지금 어떠한 수단을 이용해서라도 클리앙에 용서를 구해야 합니다. 제가 전에 유튜브로 사과 올려야 한다고 올린 글이 있는데, 어떤 분이 무슨 석고대죄라도 해야하냐고 했는데,

조금 과하게 말하자면. 네. 그들이 석고대죄 해서 용서해주겠다고 하면 해야 되는게 죄 지은 사람의 도리라고 생각합니다. 확실하게 다시 말씀드리면, 우리는 지금 저들에게 죄를 지었습니다. 그걸 용서받기 위해서는 저들에게 용서를 구해야 합니다. 적반하장으로 우리가 저들을 욕하거나 우리끼리 어떻게 하지 할 필요도 자격도 없어요. 

주제에 맞지 않게 긴 글 써서 죄송합니다만, 우리는 저들에게 반드시 사죄해야 합니다.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