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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일련의 사태를 지켜보며. | 추천 | 0 | IP 주소 | 115.41.xxx.1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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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쥬드아키라 | 날짜 | 2015.07.03 23:49 | 조회 수 | 396 |
근 일년동안 내 컴터와 폰 즐겨찾기에 등록되어 삶의 소소한 재미를 줬던 언더케이지.. 이젠 다 떠나고 소위 "언더케이지빠"와 초,중딩들만 남겠구나.. 사건이 터졌을때 누구보다도 더 엄중히 대처할것만 같았던 이곳 운영진은 자숙의 명분으로 잠수를 타며 CF를 찍고,,,그 쉴드를 초중딩님들이 쳐주고 있네요. 가뜩이나 유치찬란한 초중딩의 놀이터로 하루가 다르게 바뀌어 가더니..운영진도 닮아가는건가요?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나아갈진 모르겠지만, 그래도 국내에서 거의 유일한 중립적인 리뷰사이트로 칭찬했던 다수의 방문객들에겐 가장 큰 배신이겠죠. 한때나마 열심히 응원했던 팬으로써,,이 곳이 어떻게 흘러갈지..과연 아직 자정능력이 남아있을지 어떨지 끝까지 지켜볼께요. 참고로, 초중딩들의 태클 환영합니다. |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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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ungwoo0312
2015.07.04 00:39 [*.243.xxx.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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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퍼라쇼
2015.07.04 01:41 [*.9.xxx.144]
공감합니다. 무척이나 실망입니다. -
멀가중멀가중멀중가중
2015.07.04 12:13 [*.223.xxx.192]
제 의견은 주관적인 리뷰사이트가 맞지않나 생각해요.
그런데 이런 일이 일어나고 그동안에 운영진 분들의 행적이 드러나고 특정 회사 광고도 찍으니 많이 실망스럽고 전과 같이 긍정적인 시각으로 보기는 힘들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분명히 매력이 있었기 때문에 애초에 이 곳을 찾게 되었으니 바로 탈퇴를 할 생각은 들지 않는 상황이네요. 그러므로 감정 섞인 판단은 자제하고 관찰자의 입장에서 앞으로 어떻게 해나갈지 지켜보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