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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사적인 이야기... | 추천 | 0 | IP 주소 | 182.231.xxx.2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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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JMK | 날짜 | 2015.10.05 23:38 | 조회 수 | 478 |
이런 사적인 글을 여기에 올리는건 죄송합니다.....하지만..너무 심란하고..고민스러워서..올릴께요...마땅히 속마음을 털어놓을때가 여기밖에 없는거 같아서요...친구 2명한테 물어봤는데...다른 사람의 의견도 들어보는게 좋을거 같아요..
제가 학교에 있는 거울실에서 애들하는거 보고 해보고 싶어서 핸드스프링을 하다가 거울을 깼어요...거울을 고쳐야하는데 아빠가 옆에 있었던 친구들 이름을 묻는거에요..그래서 왜 물어보시냐고 여쭤봤어요.하시는 말씀이..혼자 깼어도 제가 주도적으로 나서서깬게 아니라 그냥 연습하거나 그러다가 깨면 법적으로 처리할 수 있데요...진짜 그런지도 모르겠고 괜히 죄없는 친구들까지 피해를 입을 수도 있을거 같아요...이러다가 사이가 안좋아질 수도 있을거 같아요..ㅠㅠ 다시 한번 이런글 올려서 죄송해요..불쾌하시다면 삭제할께요.안녕히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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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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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볶
2015.10.05 23:48 [*.243.xxx.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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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MK
2015.10.06 06:31 [*.231.xxx.212]
그렇겠죠..?답변 감사합니다.. -
블러썸
2015.10.06 02:49 [*.148.xxx.238]
올레헬로님께 죄송한 말씀이지만 글 내용만 봐선 아버님께서 혼자서만 변상하시려는 마음이 없어 보입니다. 법적인 보상은 처음 들어보는데 이걸 다 떠나서 결국 올레헬로님께서 깨신건 부인할수 없는 명백한 사실이죠. 주도적으로 나서서 깨지 않았다는 얘기는 다른 말로 책임을 지더라도 혼자서 질순 없다로 들립니다. 즉 그 자리에 같이 있던 올레헬로님 친구들을 찾는건 목격자를 찾으실 목적이시거나 아니면... 혼자가 아닌 그 친구들한테도 어느정도 책임이 있을테니 나눠서 배상해야한다는 생각을 하시는 것 같습니다. 정말 이런 생각을 하신다면... 올레헬로님이 생각하시는 것 처럼 별로 안좋을 것 같은데요.. -
JMK
2015.10.06 06:32 [*.231.xxx.212]
목격자로만 찾았으면 좋겠네요...답변 감사합니다... -
신림동베짱이
2015.10.06 14:11 [*.196.xxx.104]
혼자서 고민하지 말고 아빠하고 대화를 하면서 본인의 뜻을 잘 얘기하세요. 그리고 거울값이 얼마인지 모르겠지만, 정말 혹시라도 아빠가 거울값이 부담스러워 그러시는 거라면 본인이 알바해서 갚는 방법도 있습니다. -
JMK
2015.10.06 15:41 [*.62.xxx.16]
아빠가 부담되지는 않데요..그리고 아직 중2고 내년에 중3이라 부모님이 알바를 허락을 해주진 않을거에요..
아버지가 알아서 잘하시겠죠 피해안가게..
설마 친구들탓이니 내아들탓하지마시오 이런식으로하진 않으실것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