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ase ICON Sleeve (인케이스 아이콘 슬리브, 맥북프로 레티나용)

애플의 맥북프로 레티나를 안전하면서 패셔너블하고 가볍게 휴대 할 수 있는 슬리브(파우치)가 출시 됐습니다.

그 주인공은 인케이스의 아이콘 슬리브인데요.

인케이스 오랜만에 들어보시죠?? 한 때 노트북용 가방으로 인기몰이 한 브랜드인데 최근에는 맥북과 아이패드 전용 슬리브로 다시 인기몰이를 하고 있습니다.

과연 어떤 제품이기에 인기 몰이를 하는지 궁금하시죠?? 지금 바로 확인을 해 보겠습니다.

리뷰에 사용 된 제품은 인케이스 아이콘 슬리브 맥북프로 레티나용입니다.

맥북프로 레티나 크기에 따라 13인치와 15인치용으로, 색상은 라임과 블랙 2가지로 출시가 됐습니다.

구성품으로는 슬리브 하나만 있습니다.

슬리브 전면 상단에는 인케이스 로고가 새겨져 있고 후면에는 아무런 무늬가 없습니다.

전,후면 원단은 네오프렘을 사용하여 탄력이 좋은 신축성과 쿠셔닝으로  맥북프로를 안전하게 충격에서 보호를 해줍니다.

슬리브 테두리(프레임)는 부식패턴이 들어가 있고, 가볍고 충격흡수에 좋은 텐저라이트 기술이 적용되었습니다.

보통의 이런 디자인의 슬리브(파우치)는 테두리에 지퍼가 달려 있는 경우가 많은데 인케이스의 아이콘 슬리브에는 지퍼 대신 자석이 내장 된 투입구가 있습니다.

내장 된 자석은 적당한 자력을 가지고 있어 투입구를 열고 닫을때 크게 힘이 들어가지 않고 슬리브가 높은 곳에서 떨어지거나 쓰러지더라도 맥북이 밖으로 나오지 않게 안전하게 잡아줍니다.

슬리브 안에는 극세사 원단을 사용하여 맥북을 스크래치에서 안전하게 보호를 해줍니다.

맥북을 슬리브에 넣으면 맥북의 두께만큼 살짝 두꺼워지기는 하지만 맥북프로 레티나 전용 제품인 만큼 타 제품에 비해 부피가 작고 딱 맞는 피트감을 보여줍니다.

디자인도 무난하면서 포인트 컬러로 패셔너블하게 슬리브를 휴대 할 수 있을뿐만 아니라 노트북 가방에 보관하여 다닐 수도 있습니다.

맥북프로 레티나에 딱맞는 사이즈로 일체감도 주고 부피도 작아 휴대성이 좋고 네오프램 소재와 텐저라이트 기술로 안전하게 맥북을 보관 할 수 있었습니다.

조금 아쉬웠던 점으로는 맥북을 넣는건 쉬운데  다시 빼낼 때 투입구를 잘 벌리지 않으면 꺼내기가 조금은 힘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부분은 몇번 꺼내다 보면 충분히 쉽게 빼내는 방법을 익힐 수가 있어서 크게 문제가 되지는 않을거라 봅니다.

다른 아쉬움으로는 제품의 문제 보다는 제품의 가격입니다.

인케이스는 예전부터 가격대가 타 브랜드에 비해 많이 높은편이였는데, 아이콘 슬리브도 마찬가지로 가격대가 많이 높은편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래도 맥북 유저들은 타 노트북 유저들 보다 관련 악세사리 구매에 비용을 많이 투자하는 편이고, 고가이지만 그만큼 수요가 지속적으로 있어왔으니 높은 가격대가 계속 유지는 된다고 생각합니다.

맥북을 보호하는 아이템으로 케이스가 아닌 슬리브(파우치)를 찾는 분들과 독특하면서 패셔너블한 디자인을 찾는 분들에게 인케이스의 아이콘 슬리브를 추천 드립니다.

인케이스의 아이콘 슬리브는 맥북프로 레티나용과 함께 아이패드용도 출시가 됐다는 점도 알아두시면 좋을 것 같네요.^^

이 제품의 가격은 89,000원 입니다.

아무런 제약 및 조건 없이 리뷰에 도움을 주신 인케이스 코리아 관계자분께 감사드리며, 제품의 상세한 정보를 원하시는 분들은 여기 (링크)를 이용해주시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