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LinearFlux Lithium Card | 추천 | 0 | IP 주소 | 121.162.xxx.18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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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MaxClear | 날짜 | 2015.04.10 11:50 | 조회 수 | 26967 |
LinearFlux Lithium Card [리니어플럭스 리튬카드 보조 배터리]
최근 가젯리뷰에서 외장형 보조 배터리를 많이 소개해드리고 있는 것 같네요. 그만큼 보조 배터리 시장이 많이 커지고 있다는 말이겠죠? 아무래도 최근 출시 된 스마트폰들이 대부분 배터리 일체형으로 출시가 되었고 앞으로도 배터리 일체형 스마트폰이 많이 출시 될 것으로 전망이 되면서 보조 배터리 시장은 더욱 급 성장 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언더케이지에서 아무런 개성 없는 제품을 소개해드릴 순 없겠죠!!^^ 이번에 소개해 드릴 제품은 개성 넘치는 디자인과 극강의 휴대성을 자랑하는 리니어 플럭스의 리튬 카드입니다. 구성품은 보조 배터리, 사용 설명서, 나노스틱 패드로 이루어져있습니다.
제품 디자인은 심플함과 터프한 스타일을 아주 잘 접목 시킨 것 같습니다.
제품 앞 뒤로 알루미늄 소재를 사용하였고 테두리는 플라스틱 소재로 이루어져있습니다. 리튬 카드 제품명 처럼 일반 신용카드 정도의 미니멀한 크기와 슬림한 두께를 자랑합니다.
제품 색상은 티타늄 레드, 티타늄 블루, 골드, 실버 네가지로 출시가 됐습니다.
제품 전면에 제품명이 새겨져 있고 제품명 사이에 보이는 선은 멋내기 위한 디자인이 아니라 LED 입니다. 이 LED의 빛 색상을 통해 배터리의 잔량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옆면 테두리에는 전원 버튼이 위치해 있습니다. 놀라운건 이 얇은 두께에 USB가 숨겨져 있습니다. 이 USB를 PC의 USB포트나 별도의 USB 충전기에 꽂으면 배터리 자체를 충전 시킬 수 있습니다. USB 옆에는 라이트닝 케이블 (or 마이크로 USB 케이블)이 숨겨져 있습니다. 충전 케이블이 배터리와 일체형이여서 별도로 충전 케이블을 챙길 필요가 없다는 점이 아주 편리합니다. 하지만 별도의 충전 케이블을 연결 할 수 있는 USB포트가 없어서 라이트닝 케이블이 장착 된 리튬카드 배터리에서는 안드로이드용 스마트폰을 충전 시킬 수 없습니다. 그렇다고 실망하실 필요는 없어요. 왜냐면 이 제품은 안드로이드용과 IOS용 두종류로 출시가 되었기 때문이죠.
안드로이드용과 IOS용은 마이크로 USB 케이블이냐 라이트닝 케이블이냐 차이만 있을뿐 디자인과 사양은 똑같습니다.
사용 방법은 충전 케이블을 스마트폰에 연결 한 후 전원버튼을 누르면 충전이 됩니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꼭 케이블 연결 후 전원버튼을 눌러줘야 한다는 겁니다. 전원을 안켜주면 충전이 되지 않으니 이 점 꼭 알아두세요!!^^
그런데 내장 된 케이블의 길이가 너무 짧아 스마트폰을 충전 시킬 때 배터리를 다른 곳에 보관하기가 힘듭니다. 스마트폰 충전 중에는 항상 리튬카드 배터리를 휴대해야하는데요. 그냥 들고다니기에는 불편함이 있겠죠??
그런 불편한 상황을 대비하여 구성품에는 나노스틱이라는 젤타입의 패드가 들어 있습니다. 이 나노스틱 패드를 배터리 뒷면에 먼저 붙여 준 후 그 다음에 스마트폰 뒷면에 붙여주면 스마트폰과 리튬카드가 하나의 결합된 제품처럼 사용 할 수 있습니다.
접착력도 좋아서 왠만한 충격에는 잘 떨어질 일도 없고 분리시키기도 아주 쉽습니다.
나노스틱 패드에 이물질이나 먼지가 묻어 접착력이 떨어질 때는 물에 헹구기만 하면 다시 사용 할 수 있습니다.
접착력이 있는 나노스틱 패드이지만 스마트폰에 어떠한 끈적임이나 흔적이 남지 않으니 걱정 할 필요도 없습니다.
리니어 플럭스의 충전 출력은 2A로 최근에 출시 된 2.4A 고속충전 보조배터리 보다는 출력이 조금은 떨어지지만 2A 정도에서도 충분히 빠르게 스마트폰을 충전 시킬 수 있습니다. 아이폰의 정품 충전기의 출력이 1A인걸 감안하면 2배로 빨리 충전을 시킬 수 있는 셈이죠. 신용카드만한 크기에 슬림한 디자인을 자랑하지만 그만큼 배터리의 용량이 부족하다는 점이 리튬카드 보조배터리의 단점입니다. 최근 출시 된 대부분의 보조배터리들이 3,000mAh~10,000mAh 용량으로 출시되는 것과 비교해보면 1,200mAh 용량을 가진 리튬 카드는 너무 적은 용량이라고 생각됩니다. 배터리 용량이 적은 아이폰도 완충을 못 시킬 정도여서 고용량 배터리를 내장한 안드로이드용 스마트폰에서 사용하기에는 많이 부족한 감이 있습니다. 보통 보조배터리의 가격은 용량에 따라 가격이 책정이 되는데 리튬카드 보조배터리는 용량에 비해 가격이 너무 비싸다고 봅니다. 해외 제품을 국내에 수입하여 판매한다는게 유통구조상 가격이 다소 올라간다는 점을 감안하더라도 현재의 판매가는 소비자들에게 어필이 되기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리니어플럭스의 리튬카드 보조배터리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미니멀하고 슬림한 크기와 내장형 충전 케이블 그리고 나노스틱 패드를 이용하여 스마트폰 뒷면에 붙일 수 있어 훌륭한 휴대성을 자랑하는 리니어 플럭스의 리튬카드 보조배터리는 외부 활동이 잦으신 분들과 급하게 충전을 해야 할 상황이 많으신 분들에게 추천을 드립니다. 이 제품의 가격은 59,000원 입니다. (인터넷 최저가와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앱에서는 구매하기 배너 링크를 이용 할 수 없습니다. 앱에서 구매하기를 이용하실 분들은 여기 (링크)를 이용해 주시길 바랍니다.
아무런 제약 및 조건 없이 리뷰에 도움을 주신 리니어플럭스 관계자분께 감사드리며, 제품의 상세한 정보를 원하시는 분들은 여기 (링크)를 이용해주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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