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 출처 :

http://lastation.kr/2015/10/24/803

LG마케팅팀도 모르는 V10의 매력 10 가지

스마트폰 포스팅들은 보던 중 재밌는 글을 발견했습니다.

LG가 제대로 홍보를 하지않은 V10의 장점에 관한 글입니다.

대부분 LG가 아니라 다른 곳에서 흘러 나온 글들이라는게 무시무시하군요.

1. DSD 지원

LG V10은 32bit 음원재생을 지원하지 않습니다. 업스케일링 기능을 지원했죠. 하지만 32bit보다 고음질 디지털 음원 파일인 DSD 를 재생가능합니다. 심지어 하드웨어적으로 지원하기에 대부분 플레이어에서 사용이 가능합니다. 현재 안드로이드 앱중 소프트웨어적으로 DSD를 지원하는 앱은 한 가지 뿐이라고 합니다.

( DSD는 디지털을 아날로그로 바꾸는 과정에서 노이즈가 스피커에 손상이 갈 정도로 생겨서 말이 많은 방식입니다. 하지만 소수의 황금귀들은 선호하는 방식이기도 한다네요.)

2. 쿼드비트3 Tune By AKG

퀘드비트3를 AKG가 튜닝했다고 하는 군요. 하지만 LG는 홍보조차 하지 않았고, 소비자들이 AKG 로고를 보고 알게 되었다고 하는 군요.

3. 베젤의 선택적 교환.

 측면 스테인리스 베젤은 한쪽당 공임비 포함 46,000원, 상하단 플라스틱 베젤은 공임비 포함 18,000원에 개별적으로 교체가 가능합니다. 액정파손은 150,000원 이라고 하네요.

4. 금도금

LG가 뒤늦게 시인했죠. 금색 베젤이 실제로 금도금이었고 폰에따라 다르게 적용해 형평성 논란이 있을까봐? 밝히지 않았다는...

5. 멀티테스킹 강화

V10은 4gb 램의 채용과 동시에 멀티테스킹을 강화했다고 합니다. 삼성폰들이 4gb램을 달고도 램 확보를 위해 강제로 백그라운드 앱을 수시로 종료하던것과는 다른 모습을 보여준다고 하네요.

LG는 다른 폰과 차별화된 10 가지 기능이 있다고 홍보를 했습니다. 하지만 정작 뭐가 있는지는 홍보를 하지 않는 비범함을 보였죠. 신비주의를 고수하는 것일 까요? 삼성이나 애플은 언팩을 통해 엄청 강조를 하는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