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레노버 팹플러스를 중고로 샀습니다.

거의 A급에 (미세한 흠집 2개정도?.. 티도 거의 안남) 26만 + 택비, 안전거래 수수료 주고 샀는데요

진짜 6.8인치 화면 좋네요.

5.5인치가 오징어입니다.

그렇다고 FHD해상도 6.8이 QHD 5.5에 그리 꿇리는 느낌도 별로 없구요..

(물론.. 노바런처 아이콘들 해상도는 쪼~금 낮지만..)

중요한건 배터리가 강쇠입니다. 3500미리 6.8인치 주제에.. 그냥 와이파이 환경에서 6시간 찍습니다.

5.5 QHD 3000미리가 3시간 겨우 가는데 말이죠..

용도는 멀티미디어 + 리디북스(E북) 용도로 샀는대 진짜 좋네요.

이틈에 미패드1은 방구석행이 되었습니다.  (의외로 이게 애매한 사이즈란 말이죠...;ㅁ;..)

소니 엑페 z 울트라도 생각했었는데, 돈좀 더 줄거 6.8 팹플. 괜찮네요. (업뎃은 기약이 없지만..)

듀얼심인데 이거 심 1번 2번 둘다 따로따로 다 잡히네요 통신망이. KT랑 SKT 동시에 넣었을때는 아직 못해봤지만..

2번 나노심 사용중인데 SKT 3G~ 4G 둘다 잘잡힙니다. 1번심은 마이크로가 없어서 못쓰고 있네요. (덕분에 SD도 못쓰지만..)

여튼, 꽤나 잘 만들어진 놈이더군요. 램 2G가라 불편할 줄 알았는데... 샤오미처럼 홈 리프레쉬도 없어서 되게 쾌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