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을 발로 ... 아니 Q10으로 찍었습니다. ㅠ) 이미 f717님께서 리뷰 하셨기도 하고 장문의 글을 쓰기에는 귀찮아서 걍 여기다 간단하게 장단점만 적겠습니다. 어제 왔기 때문에 사용기간은 하루 입니다. 장점: 1. 정말 쌉니다. ebay에서 거의 새거급에 키보드 케이스, 충전기 까지 해서 $85에 사왔습니다. 2. 스냅600에 2gb 램은 아직도 충분합니다. 모던 컴뱃5, 베인글로리를 해봤는데 모던컴뱃5는 전혀 버벅거리지 않고 베인글로리는 딱 한번 채굴 시작 될 때 빼곤 버벅거리지 않았습니다. 3. 디자인이 딱 내 스타일!!! 입니다. 전면에 깔끔하고 뒤에 메탈로 되어있습니다. 거기다가 확실히 디자인에 공 들인 티가 나는게 전원, 볼륨 버튼에 동심원 패턴이 들어가 있고 뒤에 스테레오 스피커에 다이아몬드 컷팅이 들어가 있습니다. 4. 8.3 인치 풀hd 화면은 아직도 좋습니다. 정말 가까이 보면 픽셀이 보이지만 일반적인 거리에서 볼 때는 픽셀이 전혀 안보입니다. 굳 5. 배터리는 그냥 저냥 화면켜짐이 5시간 에서 6시간 정도 갑니다. 요즘 기준으로는 장점인지는 잘 모르겠... 단점: 1. lg 특유의 버벅임이 있습니다. 그것도 아주 이상한 곳에서... 멀티테스킹 버튼 누르면 1초정도 후에 최근앱 이 켜진다거나 홈버튼 누르면 홈에 가는데 1초정도 걸린다던가... 뭐 못 쓸정도는 아닙니다 ㅎㅎ 2. 카메라가 없느니만 못합니다... 새상에 스마트폰 나온 이후로 블랙베리 Q10보다 안좋은 카메라 처음 봤습니다. 서피스rt도 이정도는 아니었는데... 3. 화면을 1시간 정도 보면 눈이 시린데 밝기를 너무 밝게 해서 그런 거 일 수도 있으니 이건 좀더 써봐야 알겠습니다. 4. 제껀 버라이즌용이라 통신사앱이 많습니다...설마 버라이즌용 갤럭시s3 쓸때의 그 씨뻘건 통신사 앱들을 다시 볼줄이야... ㅂㄷㅂㄷ 지금 기준으로 봐도 꽤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스냅 400대 달고 나오는 보급형 태블릿보다는 확실히 낫습니다. 그리고 어떠한 단점도 용서가 됩니다. 키보드 포함 $85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