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언팩보면서 느낀건데요.. 삼성이 밟아온 길을 LG가 1년뒤에 따라오는거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SAMSUMG 2014년 3월, 삼성은 최악의 디자인 갤럭시 S5를 공개했죠. 명품룩이니 뭐니 하다가 결국 판매부진으로 ... LG 1년후, 2015년 3월, LG는 호불호갈리는 디자인 LG G4를 공개합니다. 가죽 디자인(저는 안괜찬;)과 808 성능으로 인해 최악의 판매결과를 낳았죠. SAMSUNG 2014년, 갤럭시S5의 부진을 만회하기 위해 삼성은 여러가지 시도를 합니다. 갤럭시 알파라는 라인업을 만들고 노트4에 메탈을 적용시키는 등 이전에는 하지 않았던 시도를 하게됩니다. LG 2015년, G4의 영업이익 2억(!)의 충격으로 인해 LG역시 시도를 하게되는데 V10라인업을 만들어 세컨디스플레이 등... SAMSUNG 2015년 3월 2일, 위기를 느낀 삼성은 드디어 독한마음을 품고 나옵니다. 완전히 달라진 디자인과 터치위즈, 모든것이 새로워진 갤럭시 S6를 들고 나옵니다.(제폰 ㅎ) 삼성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한걸로 보입니다. 결국 판매량은 모르겠지만 길에서 확실히 많이 보입니다. (꽤나 높은 판매량을 올린걸로 아는데..?) 하지만 초기 롤리팝 발적화와 클리어뷰케이스 기스문제등 허술한 문제들을 일으켰습니다. LG 현재 2016년 2월 22일, LG도 위기를 느겼는지, 역시 칼을 갈고 G5를 공개합니다. 세계 첫 모듈폰, LG로선 제일 혁신적인 제품일겁니다. 저는 이번 G5가 기대됩니다. 하지만 걱정도됩니다. 차기작 모듈 호환문제, 유격 등 허술한 문제들을 부디 일으키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SAMSUNG 이제 곧 공개될 갤7, 3000배터리에 방수방진! 저는 이거만으로도 갤6에서 넘어가고싶은(그럴수없는ㅎ) 요소가 됩니다. 아무튼 2016년의 삼성은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이제 1시간남았네요 ㅎㅎ 저는 고3이라 언팩은못보고 아침에 봐야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