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img.underkg.co.kr/files/attach/images/app/2016/02/26/358535060534438_1456492764.9364.jpeg)
![](http://img.underkg.co.kr/files/attach/images/app/2016/02/26/358535060534438_1456492765.5721.jpeg)
![](http://img.underkg.co.kr/files/attach/images/app/2016/02/26/358535060534438_1456492766.4475.jpeg)
제 여행의 목적중 하나였던 애플스토어에 다녀왔습니다.
외관부터 눈에 띄더라구요. 그 어떤 문구도 전단도 간판도 없습니다. 그냥 사과하나만 걸려있을뿐.. 애플이 건축에도 소질이 있는걸까요.. 정말 건물디자인 끝내줍니다. 3층짜리 건물에 전시는 단 지하1층과 1층뿐. 하지만 전혀 공간활용이 아깝단 생각이 안들더군요.
안에 들어가도 깔끔그자체. 그 어떤 말도 없고 디플된 제품을 한번 터치하면 저렇게 제품 정보가 뜹니다. 정말 예술이네요.
참 누가 설계한건지 차원이 다른 스토어였습니다. 예쁨의 끝을 보여주고 그럼에도 직관적이고 편하게 둘러볼수 있도록 되어있습니다. 애플쓰시는분들의 자존심을 높여주고 남들은 사고싶게하는.. 건물 한채가 여러 tv 광고보다 훨씬 효과적일것같았습니다. (적어도 슈퍼 어쩌고 하는거보단..) 다만 애플점유율이 꽤나 높은나라에서 왜 제가 일본까지가서 이 기분을 느끼고 있어야하는지 의문이긴 하네요.. 빨리 국내에도 애플스토어가 들어오길! 프리스비에겐 미안하지만 프리스비와는 차원이 다른 스토어 퀄리티! 신도들이 왜 생기는지 어렴풋이는 알게하는 스토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