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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VR 생태계를 키우는건 삼성의 계산된 전략 | 추천 | 0 | IP 주소 | 39.115.xxx.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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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제대로알자 | 날짜 | 2016.02.29 13:03 | 조회 수 | 837 |
MWC의 화두는 VR 즉 가상현실이였음.
반대로 워치는 별관심이 없었고.. 워치는 효용성이 상당히 떨어진다는걸 소비자도.
생산자도 알게 되었고 다음 생태계인 VR 시장으로 방향 전환을 함.
특히 삼성전자가 가장 적극적..
VR 생태계가 얼마나 빨리 커지느냐에 따라 삼성과 애플의 운명이 바뀔 상황이기 때문임.
가상현실 시장만 커지면.. 삼성은 꽃놀이 패를 쥐게 되는 상황이기때문..
현재 QHD로도 VR 화면이 완벽하지는 않은 상황에서..
VR 시장이 커지면 커질수록 애플도 외면하기 어려운 상황이오고..
더이상 레티나라는 닉네임을 붙여서 저해상도 디스플레이 , 저사양 배터리로 고마진을 추구하는 전략을 쓰기가 힘들어짐.
VR 시장에서는 애플도 고사양 디스플레이 , 거기에 맞는 램용량, 그리고 고사양배터리의 기기로 갈수 밖에 없음.
하지만 가격은 여기서 더 올리지 못함.. 현재로도 충분히 가격저항이 있기때문에.
거기다..VR 시장에서는 스마트폰 외부 저장장치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게됨
360 사진을 내부 저장장치에 담기 시작하면 128G, 아니 256G를 쓴들 내부 저장장치는 부족하게 됨.
클라우드를 쓰면 된다고 하나.. 워낙 고용량이라 그것도 한계가 있고..
삼성이야 모든게 일관화 되어 있는 밸류체인의 회사이기때문에..
이런상황이 오히려 감사한 상황이 됨..
따라서 삼성이 VR 시장을 얼마나 빨리 키우느냐에 따라..
애플과 삼성의 운명이 뒤바뀔 가능성이 높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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