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한 5년 전부터

'안드로이드는 ios에 비해 어플에 갯수와 퀄리티가 부족하다'라고 하면

'그게 언제적 얘기냐' 며 무슨 구시대에서 온 문명부적응자 취급하면서, 저 또한 둘의 생태계는 별 차이 없다 생각해왔는데..

아직도 전문 기능을 가지지만 사용자가 그리 많지 않은 앱들은 ios에만 출시하는 경우가 많고,

유명한 메이져 앱들조차 첫 출시에 ios부터 지원하다가 여유있게 안드로이드에 적용하면서, 안드로이드에는 심지어 기능과 인터페이스도 부실하게 만들어 출시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지금은 업뎃돼서 좀 나아졌지만, 에버노트를 작년에 안드로이드에서 처음 받았을 때, 무슨 아마추어가 만든 스크립트(?) 같은 인터페이스에, 노트북 삭제 기능도 없어서 놀랐습니다.

제가 궁금한 점은 지금은 안드로이드 사용자가 ios보다도 많고 파급력도 강할 것 같은데, 왜 개발자들은 대부분이 ios를 우선시 하는 것일까 입니다.

이유가 뭘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