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쏟아져 나오는 휴대폰 소식, 예로 G5 등의 소식이 쏟아져 나오는 가운데에서, 휴대폰 같은 기기도 좋아하고, 닌텐도의 게임기 및 게임을 사랑까지 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저로서 감히 글 올려봅니다. 유저분들이 사이트 목적에 맞지 않는 게시글이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 미리 죄송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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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fomos.kr/esports/news_view?entry_id=24006

http://www.inven.co.kr/webzine/news/?news=153799

위 링크 두가지는 뉴스 기사링크입니다.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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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존 80여명에 달하던 일본닌텐도의 한국지사인 한국닌텐도주식회사 (Nintendo of Korea)의 직원 수를 기존 80여명에서 10명가량으로, 약 80%의 직원을 정리해고 한다는 소식입니다. 게이밍 콘솔이 없는분들에겐 이게 무슨 이야기지, 이게 별일인가 하실겁니다. 휴대폰으로 치면, 애플(Apple)로 예를 들자면, 갑자기 하루아침에 애플코리아가 철수한다 급의 엄청난 대소식입니다. 소니 코리아(Sony Korea)나 소니 컴퓨터 엔터테인먼트 코리아(SCEK)로 예를 들어도 마찬가지입니다. 얼마 안되는 유저분들에겐 매우 절망적인, 그리고 화가 나는 이야기이죠. 또, 직원 수를 80여명에서 10명으로 줄인다는 것은, 앞으로 나올 소프트웨어, 다시 말해 앞으로 발매될 게임의 한글화 여부가 불투명해지는겁니다. 그리고, 그 무엇보다 갑자기 직원수를 줄이고, 유저들이 원하는 몬스터헌터 크로스의 한글화 여부의 불투명, 한국시장으로 정식 발매된 닌텐도 3DS로는 일본이나 미국 등 해외판 게임을 즐기지 못하는 리전락(예시로는 애플뮤직의 한국 지역제한), 한국이 구글플레이 매출 전세계 3위임에도 불구하고 닌텐도의 첫 모바일게임인 미토모(Miitomo)의 서비스 부재 등 여러가지 주요 기능을 사용하지 못하는 마당에, 갑자기 기업이 소비자들을 우롱하듯이 사업을 축소해버리네요. 아무리 기업의 목적이 이윤창출이라지만 이건, 기업의 책임감 부재 및 충성도 높은 콘솔 유저들의 뒤통수를 치는 일이게에 심각한 일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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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러분도 이런 비합리적이고, 있어서는 안될 소식 아시길 하는 마음에 언더케이지에 글을 올려봅니다. 오로지 모바일로 게임을 즐기는 사람들은 이런 콘솔유저의 위기감을 모르실겁니다. 이렇게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