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중에 유일하게 어머니만 U+ 사용하시는데 

(업무상 태블릿 데이터쉐어링때문에 발목..이것만 아니면 ㅜㅜ)

얼마전 2년 약정이 끝났고(2년 사용경과)해서 오늘 선택약정 가입할겸 알아볼겸 고객센터에

전화했는데..

상담원이 친절하긴 친절하지만 통신사 규정에서 SK와 차이나는게

월중에 약정종료 혹은 사용한지 2년경과되서 선택약정을 가입하면

Sk는 월중에 가입해도 월정액에서 20% 할인

U+는 월중 가입시 또 날짜로 일할계산...

이건 그렇다치는데

SK는 

선택약정 기간내 새로 개통하면 할인반환금 면제해주는데

(원래 약정 가입후 사용기간에 제한은 없었지만 최근에는 6개월 이후로 바뀜)

사랑하는 U+는 

1년짜리 가입후 기간내 U+ 새 기기로 개통(기변)하면 할인반환금 토해야한다고..

2년짜리 가입하면 19개월차부터 보류(승계) 된다고.

어머니가 몇달이내로 폰을 바꾸실거 같은데

이건 무슨 선택약정을 가입하라는 소린지 말라는 소린지..

가입하면 이미 사용한 기간 포함 총 2년 18개월을..가입한날로부터 18개월을 더 사용해야된다는 소린데

(공시지원금으로 개통후 18개월이후에 기변가능한 규정과 같음)

반환금 큰 금액은 아니라고하지만 기분이 좀 그렇자나요..위약금 같은 벌금낸다는게 

SK처럼 그안에 폰을 새로 개통해도 반환금없게  해줘야 자기네들 이득아닌가요?

아무리 어머니가 폰사양 크게 안따지고 특별한걸 하시는게 아니라지만 선택약정 가입하면 이미 2년사용한 구형폰을 18개월동안 발목잡히는게

참..사용자나 통신사나 다 손해인거 같은데..

단통법 이후 

더 큰 문제는 아니..불편한건  폰 기변을 맘대로 할 수없다는거..규정도 복잡하고..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