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초대장 행사에 당첨되어 원플러스 원 폰을 사용한지 1달 정도 지났습니다. 하드웨어 사양이나 퍼포먼스는 만족스럽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통화 품질입니다. 몇일 전  출장을 다녀 오면서 KTX안에서 업무를 전화로 처리해야 할 상황이 있었습니다.

원플러스 원으로 전화 통화를 했었는데 KTX가 고속으로 달리는 동안에는 상대방의 말을 알아 듣기가 힘들었고 터널을 통과할

때는 아예 통화연결이 아예  끓어져 버렸습니다. 물론 이전에 쓰던 갤럭시S2도 KTX가 고속으로 터널을 통과할 때는 통화연결이 끓어져버리는

경우가 있었지만 이정도는 아니였습니다. 이동중이 아니라도 사실 원플러스 원의 통화품질은 그리 만족스럽지는 않은데 정말 폰을 바꿔야 하나

하는 생각까지도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