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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자기 정당화 + 생각하고 싶은대로만 생각하기 | 추천 | 0 | IP 주소 | 61.255.xxx.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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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KeepGoing | 날짜 | 2014.10.02 15:47 | 조회 수 | 742 |
답답하다가 가장 적당한 상황인것 같네요. 누군가는 편향된 게시글이 많아서 이를 바로잡고 커뮤니티의 질을 높이고 싶어 글을 썼다고 주장합니다. 위와 같은 마인드로 글을 쓴 사람이라면 자신만큼이라도 중립적 입장에서 비판을 하고 의견을 교환해야 맞는것이겠죠. 하지만 논란이 되고 있는 글을 보면 처음에는 비판을 하나 싶지만 변질되어 비난과 조롱이 되어 있습니다. 당사자는 눈에는 눈 이에는 이라며 자신이 그들 때문에 공격적인 어투를 선택했다고 정당화를 합니다. 또한 타인에 의해 자신의 글이 삭제가 됬음에도 불구하고 이는 내가 잘못한것이 아니라 삼성팬보이들의 잘못이라며 정당화를 하는군요. 그리고 가장 답답한 문제는 바로 본인은 한쪽으로 치우쳐짐 없는 공정하고 객관적이라고 주장을 하고 있지만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는것에 있습니다. 이에 대해서 자신의 문제는 생각하지도 않고 그저 마녀사냥 당하고 있구나 라며 생각을 닫아버립니다. 분명 자료를 바탕으로 한 제품을 비판하기는 했지만, 추가로 조롱과 같은 공격적인 말을 했습니다. 이런 사람의 입에서 커뮤니티의 질을 높이기 위해 글을 썼다고 하는 자체가 뻔뻔스럽다고 생각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