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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아이패드4가 원래 이리 버벅됐었나요... | 추천 | 0 | IP 주소 | 183.91.xxx.1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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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spell | 날짜 | 2014.04.28 22:41 | 조회 수 | 2353 |
아이패드2를 쓰다가 사용빈도가 줄어들게 되어서 판매했다가... 판매한지 약 1년정도 지난오늘.. 꽁돈이 생기게 되서 간만에 옛기억을 떠올리며 아이패드4를 구매해봤는데요.. 방금 초기화된 기기임에도 불구하고 잡지같은 어플들이 리스트 형식으로 쭉 출력될때면 스크롤이 '드드드득~' 하면서 끊기더니 설정화면에서 밝기랑 설정 조절시에도 중간중간 설정 탭 전환시에 터치하고 한 1~2초 동안 반응이 없길래 내가 안눌럿나 싶어서 다시 누르려는순간 탭이 넘어간다든지.. 계속 여기저기서 약간 반응 늦으면서 버벅거리는게.. 패드2 팔때까지만해도 애플의 완전무결한 스무스함을 느꼇던 저에겐 크나큰 충격이네요.. ios7이 그리 무거운건가요?? 심각할정돈 아니지만... 제 옛기억에 조금의 버벅임도 없는 최적화의 끝판왕 같은 기억으로 남겨졌던 애플기기에서 화면 움직일때마다 스크롤링이 끊기고 터치 반응이 늦어지는 현상을 목격하니 충격적이네요.. 그것도 너무 옛날기기라 스펙이 안따라주는것도 아닌 바로 이전세대 기기에서 이럴줄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