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예고를 다니는 학생입니다... 서울시향... 정명훈지휘자께서 힘들게 A급까지 올려두시고 유명레이블사와 음반을 내는 유일한 우리나라의 오케스트라죠... 근데 서울시장님께서 낙하산을 단장으로 떨구시고 봉급을 다 깎아버리는마당에... 그 단장님께서 온갖 성희롱과 모욕 인권유린.... 정명훈 지휘자님은 그것을 버티며 서울시향에 남아계셨습니다... 정명훈 지휘자님은 프랑스 레지옹도뇌르훈장 슈발리에(3급) 프랑스 문화예술훈장 코망되르(1급) 그리고 프랑스 음악의 승리상을 두번이나 수여받으셨습니다... 같이 작업하신 여러 작곡자들이 극찬을 하였고 베를린 필을 이끌어도 될정도의 실력이라고까지 말하였습니다. 말대로 서울시향에 있지않아도 갈곳은 많다는겁니다. 클래식전공하는사람들은 그분이 우리나라에 거주한다는것만으로 영광이라고 말합니다.... 하지만... 기여코 사건이 터졌죠... 후원금을 자기 개인 재단으로 가게끔 유도하고, 자기 집 수리한다고 마누라 호텔체류비용 법인카드로 하고... 등등 지속적인 악행들이 지속되고... 결국... 서울시향을 나가셨습니다....정명훈이 없는 서울시향은... 그들의 앨범커버만봐도 압니다. 모든 앨범커버에 정명훈의 사진이 걸려있습니다... 정명훈지휘자는 서울시향에서 정기적으로 테스트를 치룹니다. 못하면 봉급이 깎이고 심각하면 짤리죠. 근데 그 곡들의 양과 난이도가 장난이아니라 개인적인 레슨등등이 불가할정도로 빡샙니다. 그래서 서울시향의 지위가 이토록 높아진거고요... 하지만 정명훈이 없는 서울시향은... 최하위까지 떨어질것이라고 봅니다. 이래봐도 G20 OECD 국가인데 국립 필하모닉이 이렇게 되버리면... 정말 심각합니다. 아무리 무상급식하고 뭐한다고 해서 돈이 없지만 이거는.... 하긴 단장이라는 사람이 지네 오케스트라가 혈세먹는 하마라고까지 말했으니... 하버드까지나온사람이 성추행과 막말을 하고 ... 단원들에게 "회사 손해가 발생하면 너희들 장기라도 팔아라", "너는 미니스커트입고 그 다리로 음반팔면좋겠다" , "술집마담하면 잘할것같다" 그리고 술자리에서 남자단원 넥타이를 잡고 중요부위를 만진다든지... 정말 심각합니다... 근데 이 단장이 오세훈시장때 있던 단장은 예술쪽에 일을 하였고 현재도 예술의 전당에서도 일을 하고 있지만 이 분은 삼성생명에서 일하시던분을 바로 서울시향으로 박원순 서울시장님께서 데려오신겁니다... 정트리오라고 정명훈의 가족들 정명훈(우리나라 최고의 지휘자 겸 피아니스트), 정경화(최고의 바이올리니스트), 정명화(최고의 첼리스트) 이분들은 클래식하는사람들 아니 듣는사람들이면 대부분 알정도로 분야별 최고입니다... 근데... 정명훈지휘자님께서 나라를 뜰 가능성이 높다네요... 그렇게되면 저 두분도 같이 뜨게되는건데... 그러면 정말 우리나라 클래식계는 아주 큰 슬럼프가 올겁니다... 지금 우리학교 학생들은 당황 그리고 증오와 분노를 느끼고있습니다... 어떻게 예술이라는 분야로 정치짓을 해먹을수있죠? 아주... 저는 아마도 독일로 나라를 뜨게 될수도 있겠네요... 차기 대통령 후보라는데... 우리나라는 음악을 전공하기 힘든나라인데 더더욱 그렇게 되버렸네요. 성악이라 그러지 기악들은... 실기선생님들도 서울시향에 계신분들 많을텐데.... 지금 엄청 심각하네요... 그리고 동대문디자인플라자처럼 노들섬 한강에있는 대교 한가운데에 오페라하우스를 서울시향을 위해 지어주는 계휙을 짜고 디자인도 완성을 했었습니다. 근데... 무산시키고 주말농장으로 만들었어요. 뉴스에서 주말농장 쓰는사람들 인터뷰를 했는데 심지어 그사람들도 5천억짜리 땅에 이런거를 짓는게 참 의아하다고 까지 했고 심지어 사용률도 저조합니다. 그래서 지금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일산동구에있는 작은교회에서 연주하죠. 도이치 그라모폰이랑 음반을 낸 국립 오페라단이요... 하.... 저는 아마도 독일로 이민을 갈것같네요. 어머니 아버지도 그러시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