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흠흠... '리뷰 요청'에 대해서 짤막한 이야기 하나 하겠습니다. | 추천 | 0 | IP 주소 | 125.143.xxx.1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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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픽서 | 날짜 | 2015.01.04 00:10 | 조회 수 | 1094 |
신입분들, 공지를 자연스래 스킵! 스킬을 시전하셔서 못 보신 분들이 계셔서 간혹 '리뷰 요청'을 원하시는 분들이 계신데, 공지에 따라 요오오오건 Freeboard에 올리면 안되는 글입니다. '왜?' 라는 질문을 하시는 분들을 위해 짤막히 알려드립니다 원래 UnderKG에는 예전에 '리뷰 요청' 게시판이 존재했었습니다. 애초에 처음부터 없었지 않았다는 거에요 허허... 그 당시에는 이렇게 UnderKG에 회원이 많지 않던 시절이었습니다. (전 원년 회원은 아니고, UnderKG가 워드프레스로 사이트를 만들었을 때 가입했던 사람입니다. 지금은 사이트를 새로 개장해서 이 상태구요.) 리뷰 요청 게시판에도 적당히 요청 글이 올라왔었구요. 근데, 어느 순간부터 UnderKG에 기하급수적으로 회원들이 늘어나기 시작하더니 리뷰 요청 게시판은 과포화 상태에 이르렀습니다. 여기서 한가지 집고 넘어가야됩니다. UnderKG 멤버 분들은 '신'이 아니에요; 모두 사람입니다. 예, 우리같은 사람이에요. 우리같이 리뷰를 관람하는 사람들은 평소에 자각하지 못하는 부분인데, UnderKG는 항상 우리가 원하면 다 들어주는 곳이 아닙니다. 재정적 문제, 시간적 문제가 언제나 존재하는거에요. 리뷰 요청을 받는다고, 모든걸 살 수 있을 만큼 재정이 넘치는 것도 아니며, (이건 UnderKG인터뷰에서 멤버분들이 말한 내용입니다.) 전체적인 리뷰는 F717, MaxClear 이 두분만이 진행하시는데, 요청하는 리뷰는 점점 늘어나는데, 이걸 리뷰하시는 분은 두 분 입니다. (지속되는 리뷰 요청때문에 F717의 심리적 스트레스가 커져서, Freeboard에 올렸던 글도 있습니다.) 영상 편집은 Jackal이 홍보쪽은 hentol이 공수쪽과 이외의 일은 UnderKG가, 모두 다 한 곳에서 개별적인 일을 하고 있습니다. UnderKG는 회사가 아닙니다. IT 제품을 리뷰하는 독자적인 컨텐츠를 개발하자는 좋은 취지에서 이렇게 시작된건데, 우리가 이런 사이트에서 '요구'를 한다는건, 주객전돕니다. 호의가 계속되면, 권리인줄 알게된다라는 영화 대사가 있듯이 UnderKG에서 리뷰를 본다는 것에 만족하면 되는겁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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