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트 명: "Charge the life"

삼성전자는 현지시각 10일, 독일 삼성 스토어 등 현지 유통업체에서 멸종위기에 놓인 야생동물들을 보호하자는 취지로 외장 배터리에 멸종위기동물들의 그림을 그려 판매하기 시작했습니다.

외부 동물 그림은 국내 디자인 전문 중소기업인 성실그래픽스가 제작한 ‘멸종 위기 동물 그래픽 아카이브’가 활용됐으며, 이 작품은 성실이 지난 2013년 개발한 일러스트로 세계자연보전연맹(IUCN) ‘레드 리스트’의 동물 45종으로 구성됐습니다.

삼성전자는 동물 그림 배터리팩 외에도 충전 상태에 따라 모양이 바뀌는 스마트기기용 애플리케이션(앱)을 별도로 제공합니다. 이 외장배터리 모델은 8400mah용량과 1만1300mah용량 두가지 버전으로 출시했으며 단순 제품의 그림만으로 그치는게 아니라 수익의 일부를 동물 보호에 활용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출처:http://m.news.naver.com/read.nhn?oid=030&aid=0002338127&sid1=105&mode=LS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