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쯔흐아!으아!끄아!으허허헝ㅠㅠ 으아아아아아가알아악낭ㄹ앙ㅁㅎㄱㅁ랕아악!!!! | 추천 | 0 | IP 주소 | 222.235.xxx.6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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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khans17 | 날짜 | 2015.06.12 14:16 | 조회 수 | 503 |
어제 밤에 잠깐 옆방에서 남은 일 마저 하고 있었는데 하늘에서 검은 물체가 뙇 하고 떨어졌는데... 갑자기 그게 책장 밑으로 미친 속도로 기어가더라고요.... 차마 소리는 못지르고 하아아앙아아앙아 하고 호들갑 떨고 미친 공포감에서 겨우 일 끝내고 자려고 누웠는데 머리 위에 다시 무슨 물체가 떨어졌습니다... 그레서 그걸 만졌... 손등 위로 올라타 팔을 타고 내려가서 다시 옆 책장 밑으로 가더군요... 쯔아아아아아아앙나나아ㅏㅠㅠㅠㅠㅠㅠㅠ ㅅㅂ아아앙아아ㅏㅏㅏ아앙아아아아아 새벽 2시 반에 가족들 다 깼습니다.... (젠장) 결국 못찾고 다시 잘수가 없어서 의자 위에 앉아있는데 옆에서 부스럭 하는 소리가 들렸죠... 불 키고 보니까 또다시 바닥에 검은 무언가가... 책 말아서 때릴 준비 하는 사이에 옷장 밑으로 기어들어갔습니다... 포기하고 다시 의자 위에서 손톱 뜯으면서 덜덜거리고 있는데 머리 위에 또 무언가가 툭 하고.... 씨이이이바아아앙아앙앙아아아알 헤드뱅잉 하니까 또 검은 그분이 떨여져서 도망가더군요... 시벌 이걸 어떻게 하지 하고 막 돌아다니는데 스텐드 빛에 무언가가 보여서 보니까 검은 그분(?)이 계시더군요... 전 그걸 미쳤다고 그곳에 이불을(...)집어 던졌고, 이불을 걷으니까 이놈이 절 향해 오더군요... 우아악 쯔헝 하고 피하니까 다시 반대편으로 가더니 방문을 타고 기어가더군요... 방문을 한대 치니까 떨어져서 뽑는 휴지 곽으로 응아악! 죽어! 죽어! 죽어 이 Gae saeki야!! 죽어어어어! 하고 한 12번 쳐서 보니까... 다리와 머리와 몸통이 모두 분리되었.. 으아아... 결국 그렇게 3시 45분에 한마리 잡고 거실에서 전기파리채 잡고 잤습니다... 김나신님... 예전에 비슷한 일이 있었던것 같은데요... 으헝헝 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