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저는 대구에 거주 중인 중2학년생입니다....

참고로 언더케이지는 테그라 노트 7을 구입하려고 하다가 우연히 이 사이트를 들어온 것이 계기가 되어 지금까지 이어져오고 있습니다.

그리고 비록 어린 나이이지만 최근에 일어난 일련의 사건들을 보고 꽤나 충격을 받았습니다. 사실 다른 거대 커뮤니티에서 일어난 일련의 사건들을 알아가면서도 '설마 언더케이지에 그런 일들이 일어날까?'라고 생각했는데, 결국은 일어나고 말았습니다. 많의 이른 것 같기는 하지만 '비온 뒤의 땅이 굳는다'처럼 의 위기가 잘 해결되기를 바라면서 그냥 아쉽고 실망스러운 마음에 글 적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