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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언더케이지 사과문 봤습니다. 추천 0 IP 주소 210.90.xxx.127
글쓴이 thereexist 날짜 2015.06.27 23:44 조회 수 1860
멕스클리어님, 이 글을 읽으실지는 모르시겠지만

지금까지 수고 많으셨습니다.

한번의 실수 한번의 거짓말로

지금까지 쌓으신 공든탑이 무너져버렸네요.

저 또한 한번의 거짓말로

억장이 무너질듯한 상실을 겪어 봤습니다.

멕스클리어님의 잘못은 확실하게 존재하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이번일로 좌절감에 빠지지 않기를 빕니다.

언더케이지에서는 더이상 뵙기 어렵겠지만

앞으로의 모든일 잘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F717님,

목업 사건 잘 봤습니다.

사실 목업사건이 큰 이슈가 된 것은

목업이라는 것이 밝혀진 뒤의

F717님의 태도라고 생각이 됩니다.

그 또한 개인적으로는 이해가 됩니다.

지금까지의 리뷰나, 평소의 댓글에서 나타난 성격

한국인의 정서와는 다른

외국인적인 마인드를 가지셨다는 점

그 모든 것으로 이해는 됩니다.

이미 많은 반성을 하셨다고 생각됩니다.

의도적으로 목업제품을 팔아서 이윤을 챙겼을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랬다면 지금까지 본 미친듯한 공수력이 있었을리 없겠죠.

자칼님,

법적 대응,

사실 인터넷이라 관종이 많은게 사실입니다.

저도 요 근래 언더케이지 자유게시판을 보면서

정말 많은 철없는 댓글, 말도 안되는 주장

초중고딩의 글, 또는 초중고 이하의 수준의 글 등을

너무나도 많이 봤습니다.

아무래도 자칼님도 그런 관종정도

또는 루머 생산자라고 판단하고

강경대응을 선포하셨을 것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그렇게 강경대응을 하실 만큼

언더케이지 운영진들을 믿었다는 것도 느껴집니다.

상심이 크셨을 것 같습니다.

꼭 힘내시길 빕니다.

끝으로

이번 일로 언더케이지가 끝나는 것이 아닌

더 좋은 사이트로 번창하길 빕니다.

이미 예전 글에도 언급했듯이,

사고가 한번도 없었던 커뮤니티 사이트는 없었습니다.

오히려 언더케이지보다도 큰 문제의 사건이 일어난 사이트도

몇몇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그 커뮤니티가 계속 살아있는 것은

사후 대응을 정확하게 했다는 것에 있습니다.

꼭 그러셨으면 좋겠습니다.

앞으로도 미친듯한 공수력과

주관적인듯 하면서도 공신력이 있는 리뷰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회원분들,

솔직히 언더케이지 운영자들보다 회원분들의

무분별한 쉴드, 클리앙에 대한 말도 안되는 비난

이런 글을 읽으면서 몇몇분들에게 실망했습니다.

일개 회원이기에 실망밖에 못하겠습니다.

주장을 하실 때는 다시 한번 생각을 해보시고 하시는 모습을

보이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인터넷으로 윤리를 배우시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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