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끝나나요? 와... 배터리 용량도 안말하고, 충전속도 빠르다고만 하고(...) 당연하지 배터리가 3000mAh인데 당연히 빠르지,

기어 VR은 말도 없는거 보니 아에 포기한 듯 싶고,

발표회의 대미를 장식할 기어A는 기어S2라는 이상한 네이밍으로 9월달 IFA에 나온다고 하고... 걍 오늘 꺼내면 어디가 덧나니?

그리고 생각해 보니까 가격은 어디에 써있죠? 게다가 오늘부로 지원금이 좀 준다고 했죠? 유난히 출시시기도 21일로 빠르고?

그리고 무엇보다 갤럭시 S6 EDGE+(뭔놈의 네이밍이 이렇게 길어;;;)는 배젤이 너무 앏지 않나요?!

거기에서 사람이 잡고있는 사진이 나오는데 내가 괜히 옆면으로 터치 안될라나 하고 걱정되더군요;;; 

너무 과한 기술력 과시 때문에 실용성을 빼서 패가망신을 일으킬수 있다는 건 이미 L모 회사의 화룡사건에서 확인했을 텐데...

그리고 지금 생각하면 어쩔수 없겠구나 싶지만 중간에 블랙베리 키보드 악세서리 나온다고 했는데 블랙베리+LG AKA 인줄 알았어요 ㅋㅋ

그리고 이럴꺼면 그냥 베를린 IFA에서 발표하지 애플이나 경쟁사보다 선수치려고 일부로 빨리 발표해놓고 상황 봐서 갤럭시노트5 S-LTE-A+(유쁠은 LTE ME A+;;;)이런 파생모델 만들어서 간보겠죠....

어디 IFA에서 보겠습니다. 제 예상은 분명히 베를린에서 이럴겁니다.

1. 삼성페이, 녹스 등 했던기능 또 말하고 또말하고 해서 자랑한다.

2. 기어 S2라는 기종을 보여준다. 무선충전을 도드라지게 발표한다.

3. 삼성페이, 녹스 등 했던기능 또 말하고 또말하고 해서 자랑한다

4. 그러고 깜짝 발표인것 마냥 갤럭시 노트 5 플러스 or 갤럭시 노트 5 엣지를 내놓는다.

5. 삼성페이, 녹스 등 했던기능 또 말하고 또말하고 해서 자랑한다

6. 땡뀨 뽈 조이닝 어수

IFA에서 우리나라가 아니라 국제통수 갈거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