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2월 그 추운 날 베가팝업노트를 찾아서 대리점 최소 6곳을 돌아다니다가 찾았습니다.

대리점 직원이 부가서비스 가입까지 자꾸  권유해서 짜증났지만 다른 곳을 가도 베가팝업노트를 구할 수 있다는 보장이 없어서 다른 곳으로 가려고 움직였다가 그냥 

구매하기로 하였습니다. 비극의 시작이였습니다.

그때 당시 skt에서  무한 69요금제 이용시 프리미엄패스 혜택을 받게 된다는 것을 메인 홍보로 이용하였습니다. 

무한 69요금제 180일이 유지하고 할인 받을 생각을 하고, 직원에게 무한 69요금제로 가입해달라고 했습니다.

 그 전까지는 한 달에 거의 2만원 나오는 소액이용자였습니다. 

그리고 구매한지 180일을 훨씬 지나서 요금을 낮출려고 고객센터에 전화했습니다.

 그런데 프리미엄 패스가 가입되어있지 않다고, 6~7만원 정도 차액배상을하고 요금제를 변경해야한다고 하더군요.(더 물지 않으면 그나마 다행)

우선 전화를 끊고나서 추후에 다시 전화했을 때 고객센터에서는 "고객이 따로 프리미엄 패스 가입을 따로 요청하지 않아서 대리점이나 고객센터에서는 책임이 없으니 그냥

차액배상하고 요금제변경하세요" 하더군요.

프리미엄패스가 따로 가입비가 있는 것도 아니고 월 납입액이 별도로 있는 것도 아니고 69요금제 180일만 채우면 되는건데, 단지 따로 가입신청이 안되어있다는 이유로..,

제가 그때 따로 말했는지 아닌지도 또는 말했다고 하더라도 증명할 방법도 없고....,

하.......,    그때 당시에도 조금이라도 아껴볼려고 그렇게 했던거고, 요즘에는 더욱 아껴야 할 일이 있어서 낮출려고 했던건데 속이쓰리네요.

혹시 저와 같은 경험을 하시 underkg 식구분들 있으신가요?

상황이 이렇게 되었는데, 그나마 요금을 아낄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헬로모바일이라던지 저가 통신사로 옴겨야 하는지 아니면  그냥 요금 낮춰서 sk이용해야 하는지

모르겠네요........,

두서없는 글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ㅠ .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