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시험 준비 중입니다. 막상 기출 풀 때 틀린 거 많은데 그 해에 나온 문제들 풀어보면 신기하게 다 맞아서 인간의 기억은 뭔가 싶네요 (이래도 탈락할수도 있다고 하니 적어도 평일만큼은 빡세게 공부하는 중입니다. 주말은 알바가는 날이라 공부하기에 힘들거든요)

+ 15프로맥스로 진화했는데 블루 티타늄은 전면 디스플레이에 패임이 발견되는 불량이 발견되어 반품 신청했고 (다행히 공홈에서 샀습니다. 상담해보니 코스메틱 이슈라 반품 가능하다고 하네요) 내추럴 티타늄을 혹시 몰라 주문한 게 있었는데 이거는 테두리에 검은 점 있는 거 제외하면 사용에 지장이 없어 그냥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근데 새 폰은 역시 최고네요 ㅋㅎㅎㅎ 

애플아 너희 제품 출고하는 거에 바쁜 건 이해하는데 품질관리팀 좀 잘 챙겨봐라.. 나도 정말 새 폰의 기분 좀 제대로 누려보자 

근데 생각해보면 이렇게 스트레스 받을 바에야 카메라 먼지, 테두리나 전면 찍힘같은 중대한 초기불량만 아니면 폰이 제대로 기능하면 그냥 쓰는 것도 좋은 방법인 거 같습니다..? 동생도 플립5 구입했는데 힌지가 너무 헐거운 불량이 있는데 그냥저냥 잘 쓰고 있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