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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지금 다시 보는 팬택의 마지막 광고. | 추천 | 1 | IP 주소 | 121.163.xxx.6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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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그러니까그건 | 날짜 | 2017.03.03 22:03 | 조회 수 | 1505 |
우리의 창의와 열정은 계속됩니다. 무려 2년전, 팬택의 당시 마지막 광고였죠. 물론 지금 우리 시점에서 보면 마지막 광고는 아니지만 저분들의 시점에서는 마지막 광고였겠죠. 위 광고를 내기위해 팬택에서 모금을 통해 비용을 준비하고 신문사에 연락하니, 신문사 대표님께서 감동받아 광고 비용없이 무상으로 내지 2면에 하셨다고 하네요. 더불어서 당시 UnderKG의 운영진분의 말이 기억이 남네요. "한 회사가 무너지고 그 안에 구성원도 같이 무너지는 가슴 아픈 순간이네요. 이미 레드오션이 되어버린 시장 속에 장미빛이 안 보여서 답을 구하기가 참으로 어렵네요. 남은 구성원분들의 건승을 기원해봅니다." 그나저나 요즘 팬택은 왜 아무말이 없을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