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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TLC와 MLC 논란은 ios안에선 큰 문제가 안됩니다. | 추천 | 0 | IP 주소 | 1.241.xxx.8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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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SSD | 날짜 | 2014.11.14 00:07 | 조회 수 | 43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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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d에서 싱글 vs 멀티 때의 논란이 지금 그대로 멀티 vs 트리플로 옮겨진 상황인데, 당시 속도와 수명으로 논란이됐죠. 물론 지금에와서는 둘다 기우였다는게 밝혀졌습니다. 영향이 거의 없었거든요. 하지만 양보해서 만약 실제 속도와 수명에 영향을 끼친다 해도 ios안에서는 큰 논란거리가 될 일이 없습니다. 첫째로, 속도. 부팅이 10초 차이난다 이런말도 있던데 보통 10초면 켜지는 부팅이 20초 걸렸다는건데 tlc mlc 속도 차이로 그정도 차이가 나올 가능성은 없구요. 소프트적인 문제였거나 그 기계가 뭔가 특수한 상황이었을 가능성이 높죠. 그리고 솔직히 부팅 속도 차이난다고 해도 별 상관이... 배터리 교체하는 폰도 아니라서;; 결론적으로 아이폰들고 로직이나 파컷을 돌리는 것고 아니고 실사용하는데는 스토리지속도 10mb/s만 나와도 차고 넘치는 상황. tlc mlc가 성능차이가 있다고 하더라도 둘다 기본 100mb/s 나오는 물건들이라 ios안에서는 속도체감 불가라 보셔도 됩니다. 그러면 두번째 수명입니다. 거의 미신에가까운 이야기입니다만 tlc가 1-2년 안에 스토리지 수명이 다할 가능성이 높다... 요런 주장. 이건 단언컨데 있을 수 없습니다. 물론 tlc가 상대적으로 수명이 짧을 거라는건 이론적으로 맞는 말입니다. 그러나 이게 지금 폰이자나요... tlc든 mlc든 애초에 기기불량으로 고장나는 경우가 아니라면 하루종일 폰잡고 살아도 아무 의미없이 하루 24시간 대용량 복사, 덮어쓰기, 갈아엎기 이걸 반복하는게 아닌이상 스토리지가 아니라 그전에 보드나 다른부품이 먼저 죽으니 tlc 수명 걱정은 안해도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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