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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좋아하는건 좋아하는거고 깔껀까야.. 추천 1 IP 주소 175.124.xxx.236
글쓴이 머가조아 날짜 2015.04.08 02:40 조회 수 713

아이폰 리퍼 규정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분란을 야기시키기 위한 글은 아닙니다. 타회사와 비교도 하지 않겠습니다.


저도 애플기기 좋아하고 마니 쓰고는 있지만 깔껀까보렵니다.

3년째 쓰면서 운이 좋은건지 둔한건지는 모르겠으나 특별한 문제가 생기지 않아 리퍼를 받아본적이 없습니다.

귀찬기도하고 적당히 쓰다 팔고 넘어가기도 했고 그다지 받고 싶지도 않고요..찜찜하니까요


일단 개선된 점은(?) 

기존에 액정이 박살나면 40만원에 육박하는 비용으로 전체리퍼가 되었지만 

바뀐 규정은 부분수리가 된다네요. 기종에 따라 10만원 중.후반의 비용이 발생합니다.


불특정 다수의 리퍼악용은 이미 많이 알고 있는 사실이고 이로인해 이익을 봤던 사용자 , 피해를 볼 사용자가 생기겠지요


이로 인해 자업자득인지는 몰라도 단순히 리퍼규정이 강화되는점은 납득할 수 있습니다. 찬성하기도 하고요

수리접수된 모든 기기는 진단센터로 보내질수 도 있습니다. 여기까지는 머 개인차가 있겠지만 납득이가고요


헌데 접수가 되면 취소도 불가하고, 더욱이 유상일경우에 거부 할 수도 없고, 수리하지않더라도 다시 찾으려면 

수리비용을 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돌려주지 않는다..?


이건 머 그냥 머리 달린 사람으로써 상식적으로 납득이 가질 않네요??

명분은 리퍼 규정 강화이지만 이건  강제와 분명한 횡령입니다. 

소비자의 선택권마저 묵살한거지요

이전에 소송과 관련되어 이런일이 생길경우 미리 차단하여 기업에 유리하게끔하려는 의도는 분명합니다.


그런거 다알고 감수하고 사서 쓰는거 아니냐고 하는 분들도 간혹 있는데

안드로이드폰 보다 기능적으로 불편한점도 꽤 만고 as도 불편한거 압니다.

그래도 다른 장점이 있으니  감안하고 쓰는건데,,,이부분은 감안하고 안하고가 아니라 소비자의 선택과 권리를 침략당한다는

기분과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가는 부분이기에 다른 문제라고 생각되네요~


북미권에서는 무상기간내에 웬만한 수리는 무상리퍼 또는 무상수리가 된다고 합니다. 액정이 깨져도 거의 무상으로 해주는 경우도 있다고 하네요

이건 커뮤니티와 검색으로 알아본 정보고 실제 북미권에 거주하는 지인에게 들은 얘기이기도 합니다.

만약 북미권에서 이런 AS규정을 적용한다면 난리도 아니겠지요,,불매 운동까지도 일어난다고..


한국은 배려심이 많아서 다 받아주고 그래도 사주고 하니

애플은 한국을 그냥 무시하는 기분마저 드네요


기업이 제품에 자신감과 배짱을 가지는것은 좋습니다. 

그 자신감과 배짱으로 써보고 맘에 안들면 반품하라는 규정도 있고요

하지만 자신감을 넘어서 우리가 이렇게 만들고 이렇게 하는데 

불만있어도 그래도 살 수 밖에 없을걸??  거만함이 느껴지는건 가분 탓일까요?


약정이 끝나거나 다른폰 넘어갈때까지 강화유리외 수납가능한 케이스로 완전무장시켜 써야겠습니다 ㅜㅜ

전 세계 모든 다른 회사들이 발전을 많이 해서 애플의 대항마가 많이 생기고 긴장하게끔 했음 좋겠네요~

그런 날이 올까요 ㅋㅋ 이렇게 스스로 얘기하는건 애플은 제품이나 브랜드가 그만크 막강하기 때문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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