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rbes는 월요일 (미국시간) 1010data Ecom Insights Panel의 데이터를 인용해, 마이크로소프트 서피스가 올 10월 태블릿 판매량에서 애플을 제친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10월 온라인 판매에서 점유율 45%를 차지해, 18%의 애플을 크게 제쳤다.

애플은 통상적으로 태블릿 시장에서 iPad으로 부동의 1위 자리를 굳혀 왔고, 마이크로소프트의 서피스는 언더독 브랜드로 인식되어 왔다. 물론 10월은 마이크로소프트가 서피스 프로 4와 서피스 북을 출시한 달이어서, 이전 달들보다 더 많이 판매할 수 있었지만, 서피스의 판매 트렌드는 8월과 9월에도 애플에 근접할 정도로 상승되고 있었다.

그러나 서피스의 판매 호조가 애플이 iPad 프로를 출시한 11월에도 계속 유지될 수 있을지는 미정이다.

출처: ITCLE (www.ITCLE. 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