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Westone W60 | 추천 | 0 | IP 주소 | 121.162.xxx.18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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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MaxClear | 날짜 | 2015.05.04 13:52 | 조회 수 | 29174 |
작년 CES에서 각광을 받은 이어폰이 있습니다. 바로 웨스톤의 W60 이라는 프리미엄 이어폰인데요. 저음 2개, 중음 2개, 고음 2개, 총 6개의 BA 드라이버가 장착이 되어, 양산형 이어폰 중 제일 많은 BA 드라이버가 장착이 된 제품으로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끌었던 이어폰입니다. 가격도 어마어마해서 120~130만원대에 판매가 되고 있는데, 얼마나 대단한 녀석이길래 이렇게 비싼 가격에 판매가 되고 있는지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패키지와 구성품이 알차고 아주 멋지게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패키지를 열었을때 와~~ 하고 감탄을 했었는데, 웨스톤의 다른 하위 제품들도 대부분 이런 패키지 구성이라네요.^^;; (살짝 김 빠짐...)
구성품은 'W60 이어폰, 메뉴얼, 여분의 플레이트 2쌍, 플라스틱 파우치'로 구성이 되어있습니다.
플라스틱 파우치 안에는 다량의 이어팁(실리콘팁&폼팁)과 여분의 이어폰 케이블 그리고 귀지 제거기와 플레이트 교체시 필요한 드라이버가 들어있습니다.
플레이트는 총 3가지 컬러로 구성이 되어 있으며 플레이트 뒷쪽 나사를 풀어 쉽게 교체 할 수 있습니다. W60 하위 모델들도 이렇게 플레이트 교체가 가능하지만 W60의 플레이트는 조금 더 고급스러운 메탈릭한 컬러로 차별화를 두고 있습니다. 하지만 가격대에 비해 패키지나 제품 외관상 이정도 차별화는 좀 부족하다고 느껴지네요.^^;;
웨스톤의 디자인은 귀에 쏙 들어오는 인체공학적인 디자인으로 타사의 이어폰보다 편안함과 안정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기존 하위버전의 모델들과 다르게 메탈릭한 플레이트가 장착이 된 W60은 확실히 보다 더 고급스러운 느낌을 줍니다.
가격이 제법 나가는 이어폰들은 이어폰 케이블을 교체 할 수 있도록 이어폰 유닛과 케이블이 분리가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웨스톤의 W60도 유닛과 케이블이 분리가 되어, 단선이 될 경우 케이블만 교체하여 이용 할 수 있고 커스텀 케이블로 교체하여 보다 더 좋은 소리를 감상 할 수 있습니다.
웨스톤 W60에는 두개의 케이블이 기본 제공됩니다. 컨트롤러가 달린 케이블은 IOS 디바이스에서(아이폰,아이패드) 볼륨조절, 재생&멈춤, 전화통화 기능 등을 이용 할 수 있는 편의성을 높인 케이블입니다. 하지만 안드로이드 디바이스나 다른 음악 플레이어에서는 이 컨트롤러를 제대로 이용 할 수 없다는 점이 많이 아쉽니다. 두개의 선이 꼬여져 있는 형태의 에픽 커스텀 케이블은 컨트롤러는 없지만 내구성이 좋고 선꼬임이 덜 하며 개성있는 케이블입니다.
기본으로 제공되는 이어팁은 폼팁과 실리콘팁으로 아주 다양한 사이즈로 구성이 되어 있기때문에 자신에게 딱 맞는 이어팁을 선택 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에 케이스를 장착하여 사용하는 유저들에게는 이어폰의 플러그 형태가 아주 중요합니다. 고사양의 이어폰들 중에는 플러그 부분이 두꺼운 제품들도 많아 스마트폰에 케이스가 장착 된 상태에서 연결을 할 수 없는 경우가 의외로 많습니다. 웨스톤의 W60의 플러그는 프리미엄 제품이지만 두께가 얇아 어떠한 스마트폰 케이스와 상관없이 이어폰을 연결 할 수 있습니다.
이어폰 테스트는 스마트폰보다는 DAP 플레이어를(무손실 음원을 지원하는 고사양 MP3) 주로 이용했습니다. 무손실 음원이 지원되는 최상급의 스마트폰일지라도 아직까지는 전문 음악플레이어와의 음질의 차이가 많이 나는 편이기때문에 이런 고사양의 이어폰은 스마트폰 보다는 DAP 플레이어를 이용하는 것이 더 잘 어울리다고 생각합니다.
필자가 이용한 DAP 플레이어는 피오의 X3 2세대 모델입니다. 피오의 제품을 간단히 설명을 드리자면 가성비가 아주 좋은 브랜드로 아스텔앤커나 소니의 DAP플레이어 처럼 가격 거품이 심한 제품들 보다 더 합리적인 가격에 이용 할 수 있는 DAP 플레이어입니다. 피오는 중국제품이라는 안좋은 인식과 어디서 많이 본 것 같은 디자인 때문에 평가절하 되는 부분도 있긴 하지만 음질 자체만 봤을때는 가격대비 성능이 아주 괜찮은 제품입니다.
웨스톤의 W60 음질은 역시나 웨스톤 특유의 중저음을 들려주면서 기존에 문제가 됐던 고음부분까지 많이 발전 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웨스톤 W60의 중저음은 타사의 중저음에 특화 된 이어폰 보다 베이스가 강하지는 않지만 아주 밀도가 높고 선명한 소리를 들려주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런 웨스톤만의 특유의 중저음역대는 비트가 강한 힙합이나 일렉 장르에는 잘 안어울릴 수는 있지만 발라드나 클래식 그리고 재즈같은 장르에는 아주 잘 어울리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동안 웨스톤의 소리는 고음이 많이 약하다는 지적을 많이 받았는데, 이번 W60에서는 고음도 잘 커버를 할 정도로 많이 발전을 했습니다. 하지만 100만원 이상대의 가격대를 생각해보면 아직까지 고음의 수준은 약하다고 봅니다. 듣는 사람마다 취향이 다 다르겠지만 필자는 고음에서는 탁 트이는 청량한 소리를 좋아하는데, 아직까지는 조금은 답답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아무래도 이부분은 웨스톤 특유의 따뜻한 음색때문에 어쩔 수 없는 부분이라 생각이 됩니다.
개인적으로 웨스톤의 소리를 좋아하는 가장 큰 이유는 장시간 음악을 들어도 귀가 편하다는 점입니다. 이 편안함은 어느 부분 하나 과장되지 않고 부드러운 음질을 들려주기 때문에 장시간 음악을 들어도 피로감이 덜 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반대로 이런 음색은 처음 웨스톤의 소리를 접하는 사람들에게는 밋밋하게 느껴져서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특징도 가지고 있습니다.
하이엔드 이어폰을 나누는 기준이 여러 종류가 있겠지만 그 중 한 분류로 나눠보자면 음악을 신나게 즐길 수 있도록 튜닝이 된 이어폰과 다양한 소리를 디테일하게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섬세한 이어폰으로 나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 기준으로 봤을때, 웨스톤의 음색은 후자에 속하기 때문에 많은 가수들이 웨스톤 제품을 선호한다고 봅니다. 다시 말해 이렇게 값비싼 하이엔드 이어폰을 선택 할 때는 자신이 어떤 취향을 가지고 어떤 목적으로 이어폰을 사용할 것 인지를 잘 인지를 하고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웨스톤의 W60은 기존 웨스톤 특유의 음색을 잘 유지하면서 부족했던 고음파트까지 많이 보완을 한 이어폰으로 기존 웨스톤 매니아들뿐만 아니라 다른 타겟층에게도 어필을 할 수 있을 정도의 음색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100만원대가 넘는 너무나 비싼 가격대에 비해 패키지나 제품 디자인의 차별화가 적어서 웨스톤 매니아가 아니라면 어필하기 힘들 수도 있다고 보여집니다. 끝으로 이런 유명 브랜드의 고가의 이어폰을 구매 할 때는 각 브랜드별로 선호하는 소리의 특징을 잘 살펴보고 꼭 한번쯤은 청음을 해 본 후에 구매하시길 바랍니다.. 웨스톤 W60의 가격은 1,290,000원 입니다. (인터넷 최저가와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아무런 제약 및 조건 없이 리뷰에 도움을 주신 사운드캣 관계자분께 감사드리며, 제품의 상세한 정보를 원하시는 분들은 여기 (링크)를 이용해주시면 되겠습니다. |
댓글 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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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0001
2015.05.07 18:38 [*.152.xxx.253]
정말 갖고 싶네요... f717님하고 맥스 클리어님도 내일 부모님께 효도하세요! -
응앍님
2015.05.07 18:38 [*.203.xxx.134]
고음이 부족해도 부드러움으로 커버하는 이어폰! 가격이 비싸긴해도 그만한 가치를 하겠죠! 써보고싶네요~ -
구글플레이
2015.05.07 18:38 [*.62.xxx.34]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ㅎ -
A1465
2015.05.07 18:40 [*.155.xxx.90]
하 진짜 하이엔드 이어폰은 어떤느낌일까?
예전에 888쓸때만해도 이런 이어폰이 있구나 하고 진짜 놀랐었는데 한번쯤 갖고싶다
너란녀석...
안되겠니???ㅋㅋㅋㅋㅋ
라고 쓰려 했더니 w10이구나!!!!
그럼 w10은 제가 리뷰를 해 보겠습니다!!!!!! -
에닌
2015.05.07 18:40 [*.67.xxx.38]
와..저런 고가의 이어폰은 써본적이 없네요. 그래서 그런지 한번쯤 써보고 싶어요, 학교갈때 맨날 음악들으면서 가는데 저런 이어폰을 끼며 간다면 아무리 등교길이라 해도 즐겁게 갈 수 있을 거 같아요ㅎ. 제발 저에게 기회를!! 그리고 학교에서 동아리활동도 음향 관련 동아리라... 지금 쓰는 이어폰은 제대로 음 전달이 안되는거 같아서 저정도 이어폰이면 정확한 음을 잡아낼 수 있을 거 같네요. 음..기회가 된다면 저런 이어폰을 써보고 싶습니다. 언더케이지 최고!! -
세나토마링
2015.05.07 18:41 [*.186.xxx.247]
바다 건너 일본에서 애청하는 청년입니다. 유튜브로 CES에서도 봤던 그 이어폰 엄청이쁘게 빠졌네요. 너무 욕심납니다...최근에 이어폰을 전철에서 잊어버렸습니다..저의 귀에게 다시 즐거움을 선사해주세요 -
닉네임 닉네임
2015.05.07 18:41 [*.35.xxx.21]
음... 가격이 후덜덜하네요. 귓구멍이 작아서 항상 헤드셋만 쓰는데 저정도의 가격대의 이어폰이면 괜찮겠죠? 글로만 보면 어느정도인지 감이안오네 쿨럭... -
개구리2
2015.05.07 18:43 [*.36.xxx.59]
이번에 구매한 아이패드 에어2에 어울릴지 궁금하네여~ 이벤트 참여 합니다! 음질이 정말 궁금하네여~ -
쿠킹파마
2015.05.07 18:44 [*.213.xxx.172]
저는 플랫한 소리를 내주는 이어폰이 좋네요 ㅎㅎ -
그것도무거움
2015.05.07 18:48 [*.36.xxx.164]
귀지 제거제 같은것도 이어폰에 딸려오는거였군요 ㅋㅋㅋ -
손진환
2015.05.07 18:51 [*.62.xxx.19]
5만언에서10만언짜리만 사용하는사람으로써는 기대되는 상퓸이네요 10만원짜리두 좋던데 기대되네요 -
Supra
2015.05.07 18:53 [*.36.xxx.249]
고기다리고기다리던 w60리뷰네요.
피오 dap가 정말 싼거지 소니 dap가 거품이 심하다고는 느끼지 않습니다. 진짜 가격 감성으로 매기는 쪽은 아스텔 앤 컨 쪽이라고 생각합니다.
애... 딴소린 이제 그만하고...
웨스톤은 특유의 10k이후부터였나 짤라먹는거 때문에 어둡고 안개가 낀듯한 음색을 보여서 가격만큼 일하지 못한다는 평가도 많이 들었습니다만, 그것도 그들의 스타일이겠죠. 비슷한 제품으로는 슈어사의 제품들이 있습니다. 고음역을 잘라냄으로써 귀가 피곤하지 않게 되고 그로인해 모니터링이어폰으로서의 제성능을 낼 수 있다는게 그들의 설명입니다. 하지만 ba를 6개나 쑤셔넣어놓고 음역대가 좁은건 개인적으로 너무 아쉽네요...ㅜㅜ
그러나 넘사벽 수준의 편안한 착용감은 웨스톤의 자랑이자 큰 장점인듯합니다. 또한 w60의 6ba는 엄청난 분리감을 보여주지 않을까 예상해봅니다. 기대되네요.
웨스톤의 소리를 들어본 적이 없는 저로썬 아는 지식들만으로 추측해볼 수 밖에 없는게 정말 아쉽네요...
비슷한 성향의 슈어사의 이어폰은 정말 좋아합니다. 웨스톤도 꼭 들어보고 싶네요.
추가로 x3ii는 공구때 문제도 좀 있어서 구하기 힘드셨을것 같은데, 직구하셨나요? 좋아보이네요. -
Supra
2015.05.07 19:01 [*.36.xxx.249]
추가로 w60은 가격이 너무 쎈듯한 느낌이 없지않아 좀 있네요... 백삼십이면 커스텀 몰딩이어폰도 구매할 수 있을것 같은데...
또 백만원은 더 싼 er4시리즈도 저항을 이용해서 고음조절을 할 수 있도록 하고 각 옴마다 가이드라인을 제시해서 b, s, p 등의 이름을 붙여놓기도 했는데, 웨스톤은 왜 그런걸 안할까 싶기도 하고...
하이엔드치고는 너무 무신경했던게 아닌게 싶네요. 물론 들어봐야지 알겠지만 여러모로 아쉬운...
잘 생각해보니 마케팅에도 문제가 좀 있는것 같네요. 소니는 소니의 감성을 이용한 마케팅을 잘하고 에티모틱은 "레퍼런스하면 에티모틱이야 봐 오바마도 이거 꼈어"하면서 광고 잘 하던데
너무 까는것 같은데 추가로 소니 xba h시리즈 부터는 리모콘이 아이폰과 안드로이드 공용으로 사용가능하네요. 안드로이드에선 리모콘을 위한 전용 어플을 깔아야하지만 이 번거로움을 포함해서도 상당히 좋은것 같네요. 웨스톤은 아직 편의성이나 마케팅에서는 배울점이 많은듯. -
Hyun
2015.05.07 21:50 [*.38.xxx.41]
글쎄요.. 가격은 전 타사에 비해 나름대로 매우 합리적이라 보지만, 관점이 다르시네요..
웨스턴은 음향기기부문 브랜드가 아닌 의료기기였습니다. 더 세밀하고 미세한 공정을 자랑하는 의료 부문에 속한것 만으로도 일부는 마케팅 대신할정도라 하더군요 :) -
Supra
2015.05.10 22:31 [*.14.xxx.62]
이어폰이라는게 들어보지 않고는 절대 판단할수가 없고 결국 취향따라가는 마이파이의 세계라서 들어보지도 않고 소감을 남기기가 참 힘드네요.
하지만 역시 기대되는 건 어쩔 수가 없네요. 플래그쉽이라는 위치와, 100만원을 호가하는 그 가격이 뭔가 기대감을 높여준달까, 비슷한 초고가 가격대의 k3003은 1dd+2ba조합과 특유의 시원하고 심시하지 않은 음색을 통해 처음에 나오던 가격이 너무비싸다는 혹평을 뚫고 성공했는데 w60은 어떻게 될지 궁금하네요. -
백업
2015.05.07 18:54 [*.229.xxx.185]
.....이어폰 간지다 -
포포
2015.05.07 18:54 [*.229.xxx.89]
2~30만원대 이어폰도 비싸다고 생각하는데 정말 비싸네요. 패키징은 별반차이없다고 하셨지만 제 기준으론 상당히 고급스러워 보이구요. 다만 컨트롤러가 아이폰만 지원한다는 건 좀 아쉬운점이네요. 항상 리뷰 잘 보고있습니다. -
한글
2015.05.07 18:55 [*.205.xxx.137]
사진에서 나오는 MP3이름 좀 알 수 있을까요?? -
Supra
2015.05.07 19:51 [*.36.xxx.249]
fiio x3 2세대라고 본문에 적혀있네요 ^^ -
TONIFYD
2015.05.07 18:57 [*.36.xxx.38]
현재 슈어 846을 쓰고 있는 사람입니다. 혹시 두 기계의 사운드 테스팅도 가능 하십니까?
사운드 튜닝도 안되는걸로 봐서는 비슷한 가격대로써 슈어보다 좋은 제품이 없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하고 있긴 합니다만.. 여하튼 리뷰 잘 봤습니다! Fiio X3의 성능도 궁금하군요! 수고하십쇼!! -
Hyun
2015.05.07 21:53 [*.38.xxx.41]
쿼드 BA와 가격에 비해 살짝 아쉬운 846은
글쎄요.. 저도 슈어를 선호하지만 해상도면에서는 가볍게 이길듯한 느낌이 드는건 무엇일까요.. -
minsu3626
2015.05.07 18:59 [*.53.xxx.89]
멋진 이어폰이네요. 정말로 갔고싶어요 -
monni
2015.05.07 19:00 [*.248.xxx.172]
편안하고 자극 없는 음감을 원한다면 웨스톤 이어폰만한 제품도 없죠. 거기다가 착용감도 좋고 말이죠. 무튼 취향에 따라 호불호가 있겠지만 좋은 이어폰임에는 틀림없네요. 리뷰 잘 보고 갑니다 :) -
DreamCH
2015.05.07 19:00 [*.67.xxx.55]
가격이 어마어마하네요. 아이폰만 고집해오고 있는데 리모컨 연결해서 꼭 한 번 들어보고 싶네요 잘 봤습니다^^ -
볼링
2015.05.07 19:01 [*.120.xxx.233]
저는 번드링어폰을 쓰다가 가격대가 나가는 한 4만원 정도의 이어폰을 쓰다 번들 이어폰을 사용해보니 음질이 매우 흐렸습니다.이 이어폰은 가격대가 나가는 만큼 구성품도 알차고 좋지만 다른 낮은 시리즈와 같다니 그런 부분이 조금 아쉽지만 전문적으로 하시는 분께서는 매우 유용할 것 같습니다 -
김나신
2015.05.07 19:04 [*.111.xxx.130]
이어폰이 가젯리뷰 역대 2위 가격이네요. 와콤 태블릿을 누르다니...탐나지만 저에겐 너무 과분한 물건인 듯하고 대신 좀 낮은 가격대의 같은 회사 이어폰 추천해주세요!(패키징이 별 차이 없다니 그 점이 탐나네요 ㅎㅎ) -
Hyun
2015.05.07 21:59 [*.38.xxx.41]
본격적으로 음악을 듣는 환경을 좋게하시려면
가벼운 슈어 215, 보컬과 중저음이 특징시된 밸런스 이어폰입니다. 대부분 입문을 이걸로 많이들 하세요.
조금 싼 걸 찾으신다면 소니의 XBA-10.
사실 가격대 성능비로 친다면 진가는 C10이지만 그냥 10도 가격에 비해 매우 좋은소리를 들려주고, 외관이 주는 느낌이 확연히 다릅니다. 고급스러워요.
그보다 더 아래가격대는 쿼드비트나 화웨이 오너가 있겠네요. 1만원대에서 최고의 성능입니다. -
Supra
2015.05.10 22:35 [*.14.xxx.62]
조금 늦었지만 215와 xba10을 모두 사용해 본 사람으로써 개인적으로는 215는 실내에서 들으면 너무 벙벙거린다는 느낌이 있었네요(물론 기본기는 튼튼한 녀석이여서 eq로 저음 좀 낮추면 소리가 좋은 녀석이라는 걸 알 수 있죠. 또 원래 스테이지 모니터링용이라 소음에 의해 저음빠지는걸 고려해서 저음량을 늘려놓은 녀석이라 용도에 맞게 쓰면 또 좋은 녀석이죠.).반면 xba10의 중음은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저음과 고음이 약간 부족한게 아쉽지만 차라리 xba10이 더 좋더군요.
지금 xba10은 단종되서구하기가 어렵구요. c10이 거의 비슷한 음색을 보입니다. -
lke0908
2015.05.07 19:05 [*.138.xxx.22]
디자인도 멋지고 기능도 좋은데 가격이..... 이어폰이 100만원보다 비싸다니.... 진짜 일반인들은 가격이 너무 부담스러워서 구매하지 못하겠네요.... 왜 거의 모든 회사들이 애플제품 하고만 호환되게 하는지.... 그래서 아이폰이랑 아이패드 샀죠 ㅋㅋㅋ
실제로 들어보고 만져보 싶네요~ 100만원이 넘는 이어폰이 다른 이어폰들과는 어떤 큰 차별화가 있는 지 실제로 들어보고 싶네요....
그래도 값어치는 하겠죠??......
이번에도 좋은리뷰 감사합니다~
언더케이지 화이팅 !!! -
진생앤허니
2015.05.07 19:05 [*.162.xxx.46]
콩나물같다...먹고싶어ㅎㅎ -
Nexus5user
2015.05.07 19:07 [*.121.xxx.47]
플레이트를 자신의 개성에 맞게 교체 가능하다는 것과 이어폰 단선이 되었을 때 케이블 교체 가능한 점, 커스텀케이블 교체해서 음질을 높일 수 있다는 점이 인상적이네요! -
비듬
2015.05.07 19:08 [*.118.xxx.77]
리뷰를 보는 내내... 이어폰이 저를 부르네요..... 주인님 ~~~ 저는 주인님꺼에요 ~~~ 주인님 귀를 호강시켜드릴게요 ~~~ 홍홍홍♥♥♥♥ ....... 망상이겠죠?? ㅋㅋㅋㅋㅋㅋ 리뷰나 한번 더 보겠습니당 항상감사합니다 ㄹ -
로세
2015.05.07 19:10 [*.61.xxx.220]
리뷰 잘 보고있습니다,!! 외관상 플레이트 교체는 흔한거라 외관상 특별한점은 없는데 상당히 비싼 이어폰이네요ㅠ 음질에서 극강의 소리를 들려주겠지요?? 움직일때 케이블의 마찰음같은건 없었나요?? w60 이면 과분한 이어폰이라 다른 분께 양보하려 했지만 w10이라면 줄서봅니닷!!ㅎ -
KERNS
2015.05.07 19:14 [*.109.xxx.185]
착용감 때문에 약간 욕심나는 이어폰이네요. 하지만 현실은 ie80 쓰는 서민...ㅠ -
UEFA
2015.05.08 21:15 [*.152.xxx.117]
ie80도 좋은데요 뭘 -
소사라
2015.05.07 19:15 [*.253.xxx.117]
역시 CES에서 각광받을만 하군요.멀티드라이버로 자신있는 음질을 보장한다는 것은 아직문제로 있었지만,해결되어가는듯 하군요.구성품도 동가격대 제품군에 비해서 준수한구성과,아쉬운것이 있다면 안드로이드에 비우호적인 호완성 이군요.그래도 이정도 이어폰이면 DAP player가 더욱 진가를 보이겠죠.좋은 리뷰 잘 보았으며,청음샾좀 들러야겟습니다.그럼 20000 -
갤럭시에찌
2015.05.07 19:19 [*.28.xxx.96]
와 비싸
트파만 써봤는데 트파의 2배네요ㄷㄷ -
나은학
2015.05.07 19:20 [*.240.xxx.108]
저도 이버전 전인걸 쓰고있는데요 너무나 좋은 음질을 가지고있읍니다.그런데 이 w360 이어폰을 설명을 해주시다보니 많은 정보를얻게되었네요. 탐납니다 저이어폰 -
기득영
2015.05.07 19:23 [*.23.xxx.99]
무언가 부족한 면이 있는것 같지만 가격만한 가치를 하는것 같네요.
써보고 싶네요............. -
인생이니나노
2015.05.07 19:28 [*.183.xxx.25]
129만원이라...... 차라리 그돈으로 스피커 빵빵한 폰을 사겠네요ㅋㅋㅋ -
MaxClear
2015.05.07 20:05 [*.223.xxx.39]
스피커 어깨에 매고 다니실려고요?ㅋ -
노무쿤
2015.05.07 19:29 [*.131.xxx.4]
w60 을 보다가 지금 쓰고 있는 ba200을 보니 오징어로 보이네요 ㄷㄷ; -
캔슬어린이
2015.05.07 19:29 [*.174.xxx.219]
이어폰이 너무 거품처럼 비싸네요 그래도 이러폰이 너무 메리트가 있네요 이어폰이 인이어폰같이 사용할수있었어 너무 편하겠어요 -
5nmA14+뉴럴엔진16코어
2015.05.07 19:31 [*.119.xxx.61]
발라드위주로 듣는경우 필요한 이어폰인것 같네요 가격보고 헐.... 이걸 리뷰하는 언더케이지 분들께 존경의 박수를(짝짝짝)ㅋㅋㅋ
애플디바이스에 최적화 되있다니 더 궁금하네요 저 60이 5s와 만난다면.......저.... 속옷좀 갈아....입을게요.... -
e.hyunjong
2015.05.07 19:32 [*.62.xxx.203]
컨트롤러가 아이폰만 되서 아쉽지만 이어폰의 따뜻한 사운드를 느껴보고 싶네요. -
신세계이전폰
2015.05.07 19:36 [*.62.xxx.156]
크으으으 100만원짜리 이어폰이라니 중저음 좋아하는데 써보고시퍼요!!! -
Fan
2015.05.07 19:39 [*.253.xxx.158]
음질은 굳이 따질 필요없겠다만... 웨스톤 제품 치고 싼티나는 느낌 -
JEAHN
2015.05.07 19:45 [*.165.xxx.93]
웨스톤의 따뜻한 소리는 정말 오랜시간동안 음악을 들어도 질리지 않게 하는게 매력입니다. 많은 이어폰을 사용했지만 오래 듣는부분에선 웨스톤 이어폰(저는 W4R을 사용했었습니다만)을 이길만한 이어폰은 없었던 것같습니다. 다만 너무 따뜻하게 하는 나머지 고음에 안개가 낀듯한 느낌은 취향을 탈 부분이라고 생각하죠. W60은 어떨지 모르지만 웨스톤의 대체적 성향이 이렇다보니 저음부 강조를 하는 소니 DAP나 질감이 풍부한 Fiio X5와는 상성에 안맞는것 같고 전체적으로 깨끗하게(이것도 싫어하시는 분들은 깡통소리라고 되게 싫어하시더군요) 출력해주는 아이폰, 아이팟 시리즈가 매칭이 참 좋죠. 지금 UE900S를 쓰고 있는데 70만원 더한 이어폰은 어떤 소리가 날지 정말 궁금합니다! -
LucidS
2015.05.07 19:55 [*.176.xxx.37]
아이고 침만흘립니다... xba 10ip사용중인데 너무 단조로운 소리가나요... 아무리 드리이버가 하나 들어갔다지만... 출시당시엔 싼 가격도 아니었는데 말이죠 그나저나 요거요거 탐난다... -
리엘
2015.05.07 20:06 [*.210.xxx.88]
오~~ 이런 이어폰은 난생 처음봐요~ㅎㅎ 핫트렉스 가서 쏘니꺼두 6마넌 비싸규나~~ 이어폰이 뭘 그렇게 비싸 이러면서
사서 들으면서 오~~~ 좋긴좋구나~ 했는뎁.. 100만원이 넘는 그 이어폰은 대체 어떤 음질인지 완전 궁금궁금..
제 이어폰줄은 가만히 있어도 막 꼬이는데ㅋ 리뷰하신 이어폰은 줄도 안꼬일것 가타요~ ㅠㅠ
근데 진짜 당첨된다면 감동의 폭풍눙물 콸콸 쏟을것 같아요~ ㅎㅎ 저... 곧... 생일이예욧~ 그냥 뭐.. 생일이라구요 그냥 그렇다구요~ 아하하..
생일 축하한다 나 자신~~ ^^ 생일축하 뀨~ 언더케이쥐 늘 좋은 리뷰 잘 보고 있어요~~ 늘 응원합니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