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MobiFren Bluetooth Headset GBH-S500 | 추천 | 0 | IP 주소 | |
---|---|---|---|---|---|
글쓴이 | hentol | 날짜 | 2014.04.07 15:59 | 조회 수 | 13627 |
오늘 소개드릴 제품은 '돈스파이크 헤드셋'이라는 별칭의 모비프렌 GBH-S500입니다.
패키지 전면에는 돈스파이크가 직접 튠을 했다는 문구와 함께 대표 기능이 적혀있습니다.
구성품 모습입니다. 블루투스 헤드셋 본체와, 마이크로 5핀 케이블, 그리고 설명서입니다. 부메랑 모양의 제품을 목에 걸치고 귀에 이어폰을 넣는 방식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제품 왼쪽 부분의 상세 모습입니다. 전원버튼이 위치해 있습니다. 제조사에서는 '다기능 버튼'이라고 표현하고 있으며 대부분의 기능이 이 버튼을 통해 이루어집니다.
안쪽에서 보면 마이크로 5핀 포트, '+' '-' 버튼 그리고 마이크가 보입니다. 헤드폰 착용시 마이크 위치가 이용자의 목 아래에 위치하게 돼 수음에 문제가 있을 거라는 생각도 들었지만, 통화시 전혀 문제가 없고 수음도 괜찮은 편입니다.
표준 블루투스 규격을 사용하고 있는 GBH-S500은 손쉽게 기기와 페어링을 할 수 있습니다. GBH-S500 본체에는 진동 기능이 내장돼 있어 페어링 기기에 전화/문자가 도착할 시에 소리 뿐 아니라 진동을 통해 함께 알려줍니다. 헤드셋을 목에 걸쳐두고 이어폰을 착용하지 않더라도 스마트폰에 도착한 알림을 놓치지 않게 해주는 좋은 기능이라 생각
GBH-S500의 화이트 색상은 무난하게 잘 구현이 돼 하얀 색상의 스마트폰과 함께 두었을 때 거부감 없는 비쥬얼을 보여줍니다.
GBH-S500의 블랙 모델입니다. 이 역시 무난한 색상으로 제작돼 웬만한 블랙 디바이스와 어울리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특히 안드로이드 전용 앱인 모비프렌 S5를 설치한 후 GBH-S500을 페어링하면 수신자 이름을 TTS로 읽어주게 하는 등 다양한 부가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는 추가 장점도 있습니다. 제조사 모비프렌은 '돈 스파이크 헤드셋'이라는 별칭을 밀고 있습니다. 작곡가 돈 스파이크가 튜닝에 직접 참여한 것으로 알려져 있죠. 홍보 영상에 따르면 튜닝 과정에서 특정 장르에 치우치지 않고 밸런스를 잡는데 주안점을 뒀다고 소개하고 있습니다. GBH-S500의 이어폰은 고음에 강화돼 있고 뾰족한 느낌이 강한 성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기본 제공 EQ 중에 하나인 'Don Spike' 모드로 진입하면, 돈 스파이크의 인터뷰처럼 사운드가 표준화 되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어폰 자체의 EQ 때문에 돈 스파이크 모드를 설정해도 여전히 고음이 강한 편이긴 하지만, 나름대로 밸런스를 잘 잡아주는 편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이런 성향의 이어폰을 좋아해 큰 문제는 없지만, 부담되는 사용자에게는 'Don Spike' 모드의 EQ를 추천합니다. 제품 가격은 88,000원. *이 리뷰는 모비프렌으로부터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