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Slip On T | 추천 | 0 | IP 주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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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hentol | 날짜 | 2014.03.13 21:55 | 조회 수 | 17653 |
대부분 거치대의 단점은 세로로 세워놓는 방법 밖에 없다는 것이겠죠? 이전에 리뷰한 EverDock 같이 케이블과 함께 제공되는 경우에는 거치 방법이 제한될 수 밖에 없습니다. 케이블이 제공되면서도 가로, 세로 어떤 형태로도 거치할 수 있는 거치대를 소개합니다.
엔비엔코퍼레이션의 Slip On T 입니다. 삼각형 형태의 거치대이며 흰색, 검은색 모델이 출시됐습니다.
구성품 모습입니다. 거치대, 마이크로5핀 USB 케이블, 미끄럼 방지 스티커로 구성돼 있습니다. 거치대 본체는 플라스틱 재질로 제작됐습니다.
거치를 위한 상태로 열어본 모습입니다. 후면에 기본 제공된(혹은 별도로 구매한) 마이크로 5핀 케이블을 연결해 충전&데이터 전송 기능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장착할 기기의 두께에 맞춰 앞 부분 슬라이드를 꺼내 고정시키면 되겠습니다.
요즘 핫한 G Pro 2를 장착해봤습니다. 이 모습은 일반적인 거치대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 친구를 눕혀본다면?
요렇게도 눕고...
요렇게도 눕네요. 제품이 삼각형으로 생긴 이유입니다. 여타 거치대처럼 기본 세로형은 기본이고 왼쪽 가로, 오른쪽 가로 형태로 눕혀서도 거치할 수 있습니다. 참신한 아이디어를 반영한 제품이네요.
G Pro 2와 검정색 모델의 조합 모습은 이렇습니다. 재질이 플라스틱이다보니 거치대 자체는 가벼운 편이며 그로인해 갤럭시 노트 급의 큰 제품은 거치가 힘듭니다. G Pro 2의 경우에도 '강한 터치'를 할 때는 약간 힘들어 하는 것 같더군요. 하지만 가로, 세로로 자유자재로 거치할 수 있다는 것이 좋은 장점이며 충전(데이터 싱크)과 동시에 동영상 시청을 즐기시는 분에게 특히 유용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출시가는 14,900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