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nplayer i-Slide Case(스킨 플레이어 아이 슬라이드 ; 슬라이딩 카드 케이스)

스마트폰 케이스에 대중교통 카드나 신용카드 or 체크카드를 보관하고 다니시는 분들 많으실 겁니다.

하지만 카드를 보관 할 수 없는 케이스도 많고 한장만 보관하기에는 부족하신 분들도 많으실텐데요.

지갑형 케이스가 아닌, 바 타입 하드 케이스에 카드를 2장씩이나 보관을 해도 나름 슬림한 디자인을 뽑내는 스킨플레이어사의 아이 슬라이드 케이스를 소개해 드립니다.

스킨플레이어사의 아이 슬라이드 케이스는 아이폰6와 아이폰6플러스용으로 출시가 됐습니다.

리뷰에 사용 된 기종은 아이폰6용 입니다.

요즘 케이스 회사들이 단가를 낮추기 위해 보호필름이나 기타 구성품들을 많이 빼고 출시를 하죠.

스킨플레이어사의 아이 슬라이드 제품 또한 케이스 외에 아무런 구성품이 없습니다.

전면에는 아이폰 디자인을 그대로 살려주고, 뒷면은 레드와 화이트 컬러의 투톤 조합으로 귀엽게 색상을 맞췄습니다.

색상은 총 15가지 다양한 색상으로 출시가 됐으며 필자가 리뷰를 진행 한 케이스 중에 가장 많은 색상을 가진 케이스인 것 같습니다.

당신들이 어떤 색상을 좋아할지 몰라 다 만들어 봤다는 말이 떠오르네요.^^;;

전체적인 디자인은 둥글둥글하게 아이폰 6 디자인을 잘 살렸으며 양 사이드에는 버튼 모양 그대로 뚫어놓았습니다.

뒷면 위아래로 포인트 컬러를 넣은게 세련되고 귀엽게 색상 조합이 잘 되었습니다.

아이 슬라이드 케이스에는 카드가 2장이 들어갑니다.

뒷면 커버를 밀어서 내리면 아이폰 뒷쪽에 하나, 케이스 뒷면 안에 하나를 보관을 할 수 있습니다.

카드를 동시에 2장을 넣어서도 보관이 가능하며 대중교통 카드로 사용할 카드를 뒷면 커버에 가까운쪽에 넣어주면 좋습니다..

대중교통 카드 두개를 함께 보관하면 교통카드 인식이 안될 수도 있다는 점도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케이스를 장착한 상태에서 두께를 비교해보면 다소 두껍게 보이기는 하지만 카드 2장이 보관 된다는 점을 생각해보면 오히려 슬림한 편에 속합니다.

타사의 케이스에는 카드가 한장이 들어가거나 한장도 안들어가면서 아이 슬라이드와 비슷한 두께를 가진 제품도 많습니다.

제품을 사용하면서 크게 불편한 점은 없었으며 한장의 카드라도 더 보관 할 수 있다는 점이 꽤나 큰 메리트가 될 것이라 생각됩니다.

굳이 바라는 점이 있다면 조금이라도 케이스의 살을 더 뺄 수 있는 부분은 더 얇게 만들고, 구성품에 보호필름 한장을 함께 넣어주면 더 좋겠습니다.

아주 다양한 색상으로 선택의 폭이 넓고 2개의 카드를 넣고도 나름 슬림한 두께를 자랑하는 스킨플레이어의 아이 슬라이드 케이스는 지갑형 케이스보다 하드케이스를 선호하는 아이폰 유저들에게 추천드리고 싶은 케이스입니다.

아이폰6와 아이폰6케이스 외에도 삼성 갤럭시 노트3와 갤럭시 S5용도 출시가 되었으니 갤럭시 사용자들도 구매를 하실 수 있습니다.

아쉽게도 갤럭시 노트4용은 아직 출시가 되지 않았네요.^^;;

이 제품의 가격은  25,000원 입니다. (공동구매가 : 19,500원)

아무런 제약 및 조건 없이 리뷰에 도움을 주신 스킨플레이어 관계자분께 감사드리며, 제품의 상세한 정보를 원하시는 분들은 여기 (링크)를 이용해주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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