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지마라는 소리 들었던 그 전화...
아직 할부가 남아있습니다.

제 주력폰은 원플러스 원이고 이건 수리기간동안 거쳐갈때 쓰려고 산 물건이었죠.


그리고 이녀석...

오늘 침수로 인해 액정이 죽었습니다.

일단 완전분해해서 말리고 있습니다만...
죽기 전에 액정 센서는 살아있었거든요.
액정만 죽은거같은데....

약간의 측은지심으로 살려볼까 하는 마음이 들어 알리에 호환파츠를 검색했으나.......

하나만 뜹니다.
38달러라니 사오는데 5만원이 든단 얘기군요.
센터보단 싸지만.....

3만원이면 고처볼께라는 생각이 듭니다.
일단 말려서 켜보고... 안되면 장롱으로 들어가서 나오지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