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bruary 23.2018
- 깔끔한 디자인
- 후면 플라스틱과 메탈 간 색 차이가 거슬리지만 큰 문제는 아니니 패스.
- 그것보다는 베젤 때문인지 더 길다고 느껴지는데, 이것도 애초에 큰걸 산거니까 패스.
- 준수한 디스플레이
- 약간 녹색끼가 도는게 거슬리고
- 화면 조절을 미세하게 할 수 없는게 아쉽지만
- 휘도나 색 재현력 모두 만족스러운 수준.
- 훌륭한 성능
- 비록 오래된 칩셋이지만 Snapdragon 625는 균형이 아주 좋아요.
- FHD+로 해상도가 별로 높지 않아서기도 하겠지만, 가벼운 게임 정도는 OK.
- 깔끔해진 소프트웨어
- 이제까지의 MIUI 중에는 이번 것이 제일 낫네요.
- MIUI 8에 비해 크게 바뀐 것은 없지만, 전반적으로 깔끔하고 가벼워졌다는 느낌.
- 여전히 상태 표시줄의 알림 아이콘이 앱의 런쳐 아이콘 그대로 뜨는건 자증나지만
- 다양한 커스텀 옵션과 나아진 안정성이 매력 포인트.
- 지문인식 센서를 이용한 알림창 내리기 정도만 추가하면 완벽할 듯.
- 평범한 카메라
- 후면 f/2.2로 좀 어두운 편이지만, 가격을 생각하면 그럭 저럭 괜찮아요.
- 저조도 사진은 신경을 좀 많이 써야 하고, 출력도 힘이 빠져 있는 편이지만
- HDR 모드를 키면 개선돼요. 흔들림에는 더욱 취약해 지고.
- 전면 카메라는 거의 항상 흔들린다고 보면 되고
- LED 플래시를 쓰면 나아 지기야 하겠지만 큰 기대는 않는 걸로.
- 기본적인 음향
- 스피커 음량은 충분히 커요.
- 엄청 깨끗하거나 베이스가 좋거나 하진 않지만, 가격이 있으니.
- 미 A1과 달리 화이트 노이즈 없이 유선 출력도 깔끔하구요.
- 정신 나간 배터리
- 9-9.5시간 정도 화면 켜짐 시간.
- 4000mAh로 상당한 대용량이라는걸 감안 해도 감동적인 수준이잖아요.
- 충전에 2시간 정도 걸리는 것이 좀 아쉬운데
- Quick Charge를 지원하기 때문에 별도 충전기를 사용해도 느린 편이더라구요.
- 결론적으로 정리하자면
- 미친 가성비
- 대부분 국가에서 미 A1보다 저렴한데, 18:9 디스플레이가 들어가고, 배터리 수명은 더욱 좋고, 화이트 노이즈는 없고.
- USB Type C 포트가 없다는 것 정도가 아쉬울 수는 있겠지만, 폰에서는 치명적인 단점은 아니잖아요 아직.
- MAC 주소 중복이나 글로벌 롬 플래싱시 벽돌이 된다는 보고가 있다는 것 같으니, 그것만 잘 알아보고 구매하셔요.
제 점수는요
8.3 / 10 - 30만원 이하는 그냥 이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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