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용도에 맞는 맥북이 뭘지 참 고민스럽습니다.. | 추천 | 0 | IP 주소 | 121.136.xxx.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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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똥지니 | 날짜 | 2024.02.29 22:50 | 조회 수 | 1943 |
유튜브 채널을 하나 만들어서 운영해보려고 계획중인데요. 영상 편집을 주 목적으로 쓰되 크롬으로 인터넷 창 여러개 띄워놓고 이것저것 검색하면서 파이널컷으로 편집하려고 합니다. 헤비한 영상편집이라기 보다는 단순 컷편집 + 자막 넣기 + 색감 보정(다빈치 리졸브로 하면 된다네요?) + 화려하지 않은 이펙트 => 1080p(가 FHD 맞나요?) 퀄로 렌더링해서 업로드하게 될 것 같고 외주를 줄 생각은 없고, 제 식대로 영상 편집해볼 생각이에요. (나중에 좀 익으면 외주를 주고 하든 뭘 하든 하겠지만...) 이 정도 작업을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할 수 있으면 좋겠는데요. 문제는, 백팩에 이것저것 + 맥북을 들고 다닐 생각인데다, 듀얼 모니터는 사무실에서만 쓰지 밖에서는 안 쓸 생각이라 15인치 에어를 좀 생각해보고 있는 중입니다. 하도 이것저것 소문을 무성하게 들어서 그런지, 고민이 되는 포인트들이 여러 개가 있는데요. 1) 맥북 에어로 30분 이상의 영상 편집 작업을 하게 되면 수명이 단축된다. (성능저하가 빨리 온다 뭐 대충 이런 뜻) 2) 맥북 에어에 CTO 할거면, 맥북 프로를 가는 게 맞다. 3) 맥북 에어 15인치 256GB는 M1 맥북에 비해 성능이 떨어진다. 512GB에 16GB 램 다는게 베스트다. 뭐 대충 이런 소문들을 듣고 귀가 팔랑거리고 있는 중입니다. 그래서 결론은, 맥북 좀 써보신 분들께 조언을 구하고 싶은건데요. 영상편집과 인터넷서칭을 동시에 하면서도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즉, 성능 낭비가 없는) 모델이 뭘까요? 1. 그정도를 쾌적하게 하려면 프로를 가야지. 2. 맥북 에어에 무슨무슨 옵션 끼우면 충분할듯. 3. 맥북 에어 깡통으로도 차고 넘침. 걱정 ㄴㄴ 여러분의 고견을 받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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