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eeboard
제목 | 사진작가 흉내내기 3 (with Galaxy S4 LTE A) | 추천 | 0 | IP 주소 | 117.111.xxx.33 |
---|---|---|---|---|---|
글쓴이 | 김나신 | 날짜 | 2015.07.26 19:32 | 조회 수 | 488 |
벌써 세 번쨉니다 네.
오늘 얘기할 건 화이트밸런스입니다.
삼성폰 기준으로 환경설정 끝에 있는데 이것 때문에 숨겨져있는 기능 취급을 받습니다. (아니 왜?)
화이트밸런스에 대한 설명은 직접 찾아보시고(네?)
간단히 설명하자면 빛에 맞는 색온도 즉, 색상을 설정해주는 기능입니다.
요것도 보통은 자동인데 의도치 않은 숨겨진 기능취급을 받아 설정을 잘 안 하죠. (자동덕후가 되어가는 우리들)
일단 첫 번째 사진은 그냥 자동으로 설정한 겁니다. 흰색 느낌이 강해 차가운 느낌이 듭니다. 실제 돌 색깔은 조금 더 따뜻한 느낌인데...
두 번째 사진은 '태양광'으로 설정하고 찍은 겁니다. 노르스름한 게 따스한 느낌이 강해졌죠.
이렇 듯 설정을 작게 바꿔도 사진 분위기가 180도 바뀝니다. 어플이나 효과없이 분위기 잡을 때 유용한 놈입니다.
보통은 '태양광', '흐린날', '백열등', '형광등' 모드가 기본입니다. 이름이 그렇다고 꼭 그 상황에 맞춰야 되는 건 아니고요 색깔 보시고 원하는 대로 쓰시면 됩니다.
다만, 설정에 따라 색깔이 지나치게 많이 변해서 자칫하면 원본이 가진 특징 자체를 뭉게버릴 수 있습니다. 실외에서는 그닥 쓸 일이 없고 식당이나 박물관같은 실내에 빛의 양이 적고 한정될 때 쓰는 게 좋습니다.
이상 김나신이었습니다!
Outspread New NASHIN
김나신 님의 최근 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