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tober 17.2017
- 크게 인상적이지는 않지만 나쁘지도 않은 디자인
- 그에 비해 좀 요상한 디스플레이
- 휘도나 픽셀 밀도는 쓸만한데, 5.5"면 FHD가 나았겠죠.
- 그보다 파란색 표현이 좀 형광스러워서 맘에 안 드는데, 큰 문제는 아니니 패스.
- 그럭 저럭 괜찮은 UX
- 롤리팝에서도 분할 화면 멀티태스킹 구현을 해 놨고
- 순정 안드로이드를 유지하려고 애 쓴 것도 굿.
- 다만 알림 막대를 두 번 당겼을 때 토글 확장이 안되는건 좀 당황스럽고
- 2016년 3월 이후로 업데이트는 쿨하게 종ㅋ료ㅋ
- 카메라는 끔찍해요.
- 초점 잡는거 구리고, 디테일 구리고, 손떨림 엄청 들어가고.
- 저조도 사진은 보기 힘들 정도고 (저거 치킨입니다.)
- 가격을 생각해도 비슷한 수준의 샤오미보다 훨씬 떨어지는 결과물.
- 전면 카메라에도 AF가 들어가 있는건 좋은데
- 정작 초점을 못 잡고 엄청 흔들리는게 함정.
- 황당할 정도의 스피커
- 소리 작고
- 그런데도 찢어지고
- 처참한 저음까지.
- 무엇보다 열받는건 블루투스
- 음악이 끊겨요. 삼성 블랙잭도 아니고.
- 무손실 블루투스라고 옵션이 있는데 더 끊겨요.
- DTS 음향 효과는 쓸 생각도 없는데 계속 상태 막대에 떠 있어요. 쫌!
- 거기다 신호 수신도 구려요.
- 출시 국가에 따라 LTE 밴드도 4개 정도밖에 안 들어 있는것도 황당한데
- 신호도 엄청 자주 죽어요.
- 심카드가 세개나 들어가는건 좋은데, 제대로 쓸 수가 있어야지 원.
- 그에 반해 배터리는 훌륭
- 6:30시간에서 7시간의 화면 켜짐.
- 거기다 4020mAh 배터리가 심지어 교체형이에요.
- 충전이 3:30시간이나 걸리는게 문제지만.
- 전반적으로는 어 음 그저 그래요.
- 어차피 트리플 심과 배터리 용량만 보고 산거라 아주 화나지는 않는데
- 블루투스 끊기고, 수신률 구리고, 카메라랑 스피커 한심한거 생각하면 그냥 대체재가 많아도 너무 많아요.
- 나는 절대로 무슨 일이 있어도 심카드를 세개 써야 한다는게 아니면 피하시는게 맞겠죠.
- 그래도 심카드가 세개나 들어가는데 micro SD카드 슬롯이 겸용이 아니고 독립인건 아주 맘에 들었어요.
- 함께해서 힘들었고 다시는 보지 말자.
제 점수는요
6.3 / 10 - 괜한 모험은 건강에 좋지 않아요.
영상 내 액세서리 목록 ʕ•ᴥ•ʔ
- 총 65W의 듀얼 Quick Charge 3.0 충전기 http://bit.ly/2vCQxT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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