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nuary 5.2015
충격과 공포의 제로베젤 아쿠오스 크리스탈 왔어요.
-근데 나온 통신사 두개가 언락 안해주기로 소문난 스프린트와 소프트뱅크라는게 함정.
-고로 한국에서는 쓰기가 불가능에 가깝다는게 함정.
-그래도 봅시다. 일단 제로베젤이 충격과 공포인데 사실 하관이 넓어서 충당은 다 돼요.
-위와 옆은 정말이지 제로베젤인데, 아예 리시버도 없애버렸어요.
-그렇다고 뒤집어서 전화를 받는건 아니고, 화면 전체가 떨리기 때문에 그냥 받으면 됩니다.
-아무래도 소리가 일반적으로 방식으로 나는게 아니다보니 뭔가 허공에서 나는 듯한 묘한 느낌이고
-전면 카메라와 근접센서까지 아래에 있어서 셀카는 뒤집어 찍으라고 아예 안내가 나오고 근접센서 동작도 영 별로.
-그래도 사진 찍을 때 화면이 꽉 차는 느낌 자체는 정말 일품.
-물론 그 찍은 사진이 대단히 별로라는게 문제지만.
-화면 자체는 베젤도 베젤이지만 품질 자체가 이정도 가격대에서 최고급의 패널.
-SW는 미국판 기준 순정 안드로이드에서 거의 손댄 것 없는 물건.
-소소한 편의기능만 추가가 되어있는데 거의 쓸모는 없고
-Clip ON같은건 편리할 수 있었을텐데 노티바 내리려는데 자꾸 캡쳐가 되는게 별로.
-그 중 가장 쓸모없는건 하만카돈 오디오. 원판이 엉망이니 효과를 넣던 말던 엉망진창 그 자체.
-최적화는 나쁘지 않은데, 기본 터치 보정이 엉망이라 멀티터치 오류가 작렬하므로 설정에서 보정을 꼭 해주세요.
-배터리는 그냥저냥 평범한 수준.
제 점수는요
7.6 / 10 - 2세대를 기다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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