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아이폰6 플러스 128g와 lg 클래스를 사용중입니다.(유플 사용중)
그런데, 둘다 중고폰이다보니 둘을 처분하고 다른폰으로 가고 싶은 마음이 드는데요.
(아 새폰일 경우 무약정 공기기로 살예정입니다.)
둘을 팔면 +-70~75만 정도 생길것 같은데, 생각하는 기종이 갤럭시 a7 2016, v10, 노트5(나 엣지플러스) 정도 입니다.
※ 참고로 올해 11월에 약정 끝나면 하반기폰으로 갈아탈생각입니다.

1. 갤럭시 a7 2016같은 경우엔 따끈따끈한 신제품이고, 배터리 용량도 크고, 플래그십의 디자인을 유지하고 있으며, 외장 sd도 들어가며,
카메라나 ap도 나쁘지 않은데, led도 없고, 카메라 모드도 좀 부족한 것 같더라구요.
가격은 무약정 기준 66이니깐 9~10정도가 남겠군요.

2. v10같은 경우엔 현재 lg의 가장 최상위 플래그십에 카메라도 장난아니고, 배터리 탈착식이라 배터리를 부담없이 추가 구매할 수 있다는 점이
마음에 듭니다. 다만 ap가 좀 안 좋고, 배터리용량이 부족하다는 점이 있네요. 그리고 중x나라에 보면 신품들이 많이 풀려있는데,
45~55사이면 사겠더라구요. 그렇다면 최소20만에서 25만이 남는다는 점이 있습니다.

3. 노트5(엣지플러스)같은 경우에는 사실상 중고가격 상 중고를 사야 할듯 한데, 기능이나 다른건 다 최고급이지만 또다시 중고라는 점에서
걸리네요. 게다가 저정도 금액이면 타통신사(아무래도 호환이 된다지만 그래도 같은 통신사기기를 쓰고 싶다는) 기기를 사야하고, 유플은
심지어 64g 매물은 별로 없다는 점에서, 걸리네요.

4. 그대로: 팔고, 사고, 하는 과정이 번거로우니, 그냥 그대로 쓰다가 바꿀 것.

요 3~4가지중에서 어떤녀석이 무난하게 다음폰까지 쓸만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