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들 점심 잘 드셨나요? ^^

이번에 어머니께 휴대폰을 선물해드리고 싶은데 제가 아직 학생인지라 플레그십은 힘들고 보급기 중에서 고르다보니 그랜드 맥스와 a7이 남았네요.

어머니의 휴대폰 사용 패턴은 카톡, 인터넷, 간간히 사진을 찍으시는 정도 입니다.
사무실과 집을 왔다갔다 하시기에 배터리는 하나만 쓰시며 화면 크기가 조금 컸으면 하는 바람 외에 휴대폰에 크게 신경쓰시지 않습니다.

아들 된 입장으로 주변분들이 부러워할만한 휴대폰을 사드리고 싶은데 플레그십은 너무 비싸서 디자인이라도 잘 빠진 a7가 끌리는 상황입니다...

헌데 a7가 버벅임이 심하다고 해서 망설여지네요. 어머니의 사용패턴에선 크게 버벅일만한 작업을 하시지 않으시지만 기왕 선물드리는거 빠릿했으면 해서요.

버벅임이 없고 아침에 출근하셔서 가볍게 사용하시기에 하루정도 무리없이 지속되는 배터리라면 a7을 사드리고 싶습니다.

효도폰으로 a7와 그랜드맥스 중 어떤것이 더 나을까요?
사용해보시거나 부모님께 선물드린적 있으신분들 답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