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대박인 듯 싶습니다. 저대로만 나온다면요.

정말 본인들의 약점이 뭔 지 잘 파악하고,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분히 기기에 반영하는 것 같습니다. 많은 분들이 패스포트의 성능에 조금만 더 콤팩트한 디자인을 언급해 왔고 바쿼티형 폰을 원했었죠. 게다가 안드로이드 탑재..

제 생각에 9900의 명성을 그대로 이어받을 수 있을 것 같네요.

블랙베리의 안드탑재가 너무 늦었다라고 말씀하시는 분들도 계시던데 제 생각으로는 일단 자체 os를 그렇게 쉽게 버릴 수는 없는 노릇이고 기업인들이나 골수팬들은 bbos가 좋아서 계속 사용하는 분들도 계셨죠. 그래서 사이드로딩을 도입해 유저들이 안드로이드 어플들에 얼마나 의지하는 지 쉽게 말해 간(?)을 좀 본 것 같습니다.

그렇게 2년정도 지난 시점에 안드로 돌리는 것이 좋겠다는 결론을 확실히 낸 것 같구요. 또한 그 2년이라는 시간동안 안드로이드 os에 보안을 접목할 방안을 자꾸 고민한 것 같네요.

늦은거라고 생각하질 않습니다. 몇 년 후에는 분명 지금보다 훨씬 두터운 유저층이 확보될 거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