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언을 구한거니 참견하셔도 되죠~ ㅎㅎ 말씀하신게 맞고 저도 머리로는 알고 있는데 가지고 싶다보니 잔머리 굴리네요 ㅜㅜ

잘 팔리는거 같더라고요^^

말씀하신대로, 저도 노트북을 대체하지 못한다는건 인지하고 있는데, 생산성적인 면이나 PC사용면에서 본문에 언급한 확장성 포트 제로, 파일관리 안되는거
빼면 저의 용도로는 노트북 대체가 되거든요~ 근데 이부분이 가장 크긴하죠..용도는 머 대부분 비슷하듯이 웹서핑, 문서작업(메인 아이웍스, 오피스, 한글), 영상감상,
사진관리 및 간단 편집(포토샵x, 내장된 사진앱+서드파티 가벼운 앱), 정도에 pc처럼 자료 다운받고 옮기고 파일관리 이정도네요~ 영상편집은 차후에 할 계획인데..
pc처럼 자료 다운받고 파일 옮기고 파일관리( 확장성 포트 제로, 파일관리 )가 pc사용에서는 가장 크고 중요한데 ios는 이게 안되니...참아야겠죠?

ios 로는 거의 불가능이죠. 저도 옛날에 생산적인 면이 어느정도는 가능할거라 생각하고 아이패드 2 를 구입했는데... ios 9 으로 올라간 지금도 생산적인 면에선 상당히 취약하다고 느껴지니 그런 이유 때문에라도 노트북에서 갈아 타기에는 네거티브한 면이 많다고 봅니다. 확장성 포트가 없는 것과 파일 관리가 안되는 것도 아주 큰 이유죠. 솔직히 제가 보는 아이패드 프로는 아이패드 에어 2 에다가 블루투스 키보드를 합친 것과 같다고 봅니다. 화면크기와 스피커가 부족하겠지만 그것들이 노트북을 팔아야 할 만큼의 메리트가 있다고 보이지도 않고요. 애플팬슬이 없는 것은 아쉽지만 솔직히 처음 몇 번 쓰다가 결국 사용빈도가 많이 떨어지리라 봅니다. 갤럭시 노트 쓰는 분들 중 펜을 보고 구입하신 분들 꽤 많습니다만 처음 몇 번만 신기해서 쓰게되지 시간이 지나면 일주일, 혹은 한달에 몇 번 정도 쓰는 정도가 됩니다. 때문에... 만약에 아이패드 프로를 구입하신다 하더라도 결국 다시 노트북을 찾으시게 될거라 생각합니다. 차라리 시간이 지나서 미개봉품이 저렴한 가격에 나온다면 그 것을 노려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거라 생각됩니다.

아이패드 성능업+블투키보드에 공감합니다. 역시 그냥 사고싶다는 합리화에서 벗어나지는 못하겠네요~ 귀한 조언 감사드리고 노트북이나 잘써야겠습니다^^

인정합니다^^

말려주셔서 고마워요~ 에어는 휴대용으로 꼭 있어야 해서요 ㅎㅎ

그게 애플이 노리는 전략인거 같아요 ㅎㅎ 무서운 애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