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news.naver.com/read.nhn?oid=030&aid=0002419789&sid1=105&mode=LSD&rc=N

대충 요약하면 두께를 얇게 하는 대신 이어폰 단자를 없애고 라이트닝 포트에 연결할 수 있는 이어폰을 번들로 넣어준다 뭐 이런 소리인데

헛소리가 아니고 실제 사례가 있긴 합니다. 구세대 피처폰이나 갤럭시 골든의 경우 충전단자와 이어폰 잭이 같았으며 최근 중국이나 인도 중소 제조사들이 두께를 4mm대로 극한으로 얇게 하면서 이런 짓을 하고 있긴 하죠.
애플은 아니지만 필립에서 라이트닝 포트에 연결하는 헤드셋을 출시한 바가 있긴 합니다(원음을 더 생생하게 구현할 수 있다더군요)

근데 애플이 글쎄... 정말 줄인다 해도 5mm대일 텐데 이어폰 잭을 없애려면 적어도 4mm는 돼야 뭔 핑계가 될텐데 최근 두께 줄이기에 동참한 삼성과 화웨이도 아직 5mm 후반대까지만 진행한 상황입니다.

애플이 또 맥북처럼 액세서리 팔아 먹으려는 수작이 아닌 이상 신빙성이 낮아 보이지만, 꽤 흥미로워 들고 와봤습니다.
(없애면 전세계 이어폰 회사들 어떻게 하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