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4년전부터 안드로이드만 써왔던 유저입니다

아이폰의 간략한 후기겸 소감이자 구입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글을 써봅니다

첫 아이폰인지라 ios가 굉장히 낯설게 느껴질줄 알았는데 저한테는 그런것은 없더군요
오히려 저는 더 편했습니다
특히 아이폰의 뒤로가기 화면왼쪽에서 제스처 이게 가장 편했습니다
인터페이스도 굉장히 깔끔하고 에니메이션도 끊김없이 굉장히 부드럽더군요

안드로이드에서 넘어온 첫 느낌은
"굉장히 부드럽고 잘 만들어졌다" 였습니다

Cpu는 A9 프로세서인데 삼성이나 Tsmc나 어차피 길어야 2년 짧으면 1년 주기로 폰을 교체하는 시대에서 애플의 장난질은 이어져왔으니 저는 일체 신경도 안썻습니다 물론 애플이 잘 못한 것은 맞지만서두 고쳐지지않으니 하하

제 것은 Tsmc모델이구요 어떠한 동작을해도 부드럽다고 느껴질만큼 만족스럽습니다

램 2기가는 정말 좋습니다
안드로이드는 4기가를 달고도 램관리가 좋지못해서 하드웨어가 암만좋아도 렉이 조금씩은 걸리던데 아이폰은 그런게 없더군요 리프레쉬도 없습니다

카메라는 경쟁작보다 못한수준입니다만
어느정도 나오는 수준은 되어 만족스럽게 쓰고있습니다

스피커 노이즈문제는 저는 그렇게 심하게 느껴지진않고 몇몇 노래에서 틱 하는 소리가 들리긴합니다만 크게 신경쓰일정돈 아니더라구요 괜한 걱정한듯 싶고 이어폰으로 듣는 음악은 최고입니다

f717님 말씀대로 아이폰은 아이폰인 것 같습니다
요번에 게이트문제들은 전 거의느껴지지 않았고
양품을 뽑은건지? 발열도 단 한번도 느낄수없엇네요(게임을 안해서인가 하하)

여태까지 써온 스마트폰중에 가장 만족스럽습니다
이제부턴 아이폰만 쓸꺼같네요

아이폰빠 아니에요 ㅠ

Tsmc 16기가 MLC 도시바 당첨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