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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이동통신사 고려링크에서 오라스콤이 제외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북한 체신성과 각 25% 및 75% 비율로 지분을 가지고 있던 고려링크는 이로써 오라스콤 산하가 아닌 투자 대상으로 변경됩니다.
유럽과 미국을 주로 한 국제 사회의 통상 제한 조치 및 수익의 본국 송금에 관한 어려움이 주 원인이 된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북한에서는 고려링크 소속의 '고려망' 및 '강성망'이 운용되고 있으며 북한 인구의 약 10%인 300만명의 가입자의 행방은 불분명합니다.
출처 : BlogofMobile ( http://blogofmobile.com/article/51829 )